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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모레 새벽 한국 도착 예정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모레 새벽 한국 도착 예정
입력
2018-10-15 15:21
|
수정 2018-10-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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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꼭 알아야 할 뉴스입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병원에 안치된 히말라야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모레(17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신속한 시신 운구 지원을 위해서 오늘 오후 네팔 현지로 출발합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인 원정대원 5명과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을 옮겨 실은 헬리콥터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헬기에서 시신이 옮겨지고 네팔인 유족과 지인들이 울음을 터트립니다.
시신들은 트리부반 국립 대학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은 내일 밤 항공편으로 현지를 떠나 모레 새벽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당초 유가족과 한국산악회 관계자들이 네팔 현지로 가서 시신을 화장한 뒤 한국으로 운구하려고 했지만, 트레킹 시즌이라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워 시신을 직접 국내로 운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시신 운구를 위해 필요한 방부처리 등 절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운구 일정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장례와 시신운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오후 3시쯤 네팔 현지로 출발합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꼭 알아야 할 뉴스입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병원에 안치된 히말라야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모레(17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신속한 시신 운구 지원을 위해서 오늘 오후 네팔 현지로 출발합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인 원정대원 5명과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을 옮겨 실은 헬리콥터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헬기에서 시신이 옮겨지고 네팔인 유족과 지인들이 울음을 터트립니다.
시신들은 트리부반 국립 대학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은 내일 밤 항공편으로 현지를 떠나 모레 새벽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당초 유가족과 한국산악회 관계자들이 네팔 현지로 가서 시신을 화장한 뒤 한국으로 운구하려고 했지만, 트레킹 시즌이라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워 시신을 직접 국내로 운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시신 운구를 위해 필요한 방부처리 등 절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운구 일정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장례와 시신운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오후 3시쯤 네팔 현지로 출발합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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