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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아시스] '박항서 매직' 베트남…이젠 '베스트' 투자처?

[경제 오아시스] '박항서 매직' 베트남…이젠 '베스트' 투자처?
입력 2018-12-04 14:47 | 수정 2018-12-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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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보신 것처럼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만드는 축구 신화에 온 나라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항서 신드롬이 일기 전부터 우리 기업들 사이에는 이미 베트남 열풍이 불고 있었다는데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제 3의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교역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에 대해 화요일의 오아시스에서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알찬 정보들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안녕하세요?

    ◀ 앵커 ▶

    박항서 감독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요. 연일 승전보를 전해주니 그럴만도 하죠?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렇습니다.

    스즈키컵 4강이 진행 중인데요.

    이건 동남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여기 4강전에서 1차전에서 필리핀에 이겼거든요. 결승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착한 셈인데..베트남인들이 10년 전에 우승해보고 못했거든요.

    그래서 굉장한 바람이 있는데 이걸 채워줄 수 있을지가 관심사고요.

    이미 이제 지난해 9월에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23세 이하 챔피언십이라든가 아시안게임에서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인기가 대단합니다.

    박항서 감독 이름을 모르는 베트남 사람들은 없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저는 최근에는 못 가봤지만 워낙 좋아하는 나라여서 가끔 들르고는 했는데 요즘 가면 박항서 감독과 고국이 같은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환대를 받는다고 그래요. 이럴 때 가야 하는데 이럴 때 못 가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말 가 봐야겠네요. 지난 2002년 월드컵 직후에 히딩크 열풍이 떠오르기도 해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렇죠.

    정확히 그 비유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히딩크 감독의 인기가 많으니까 네덜란드에 대한 관심도 고조됐잖아요.

    그리고 저희가 경제 분야에서는 네덜란드 경제를 위기에서 구한 경제사회 협약이라고 그래서 노사정 대타협 얘기를 많이 배워 왔어요, 네덜란드를 보면서. 그래서 요즘 노사정 위원회 조금 확대가 돼서 경사노위-경제사회노동위원회라고 하는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네덜란드 모델이 일부가 됐다고 볼 수가 있겠죠.

    ◀ 앵커 ▶

    그렇군요.

    그러면 이 K-팝이나 드라마 같은 한류 쪽은 좀 어떻습니까?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최근에 못 가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전에 갈 때 경험을 보면 TV 보면 깜짝 놀라는 게 우리나라 어떤 아이돌과 비슷한 이른바, 짝퉁 아이돌의 느낌이 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베트남의 경우는 좀 뒤늦게 K-팝을 포함한 한류열풍이 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앵커 ▶

    불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렇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고요.

    특히 K-뷰티가 인기가 많은데 거기는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오토바이 같은 것을 여성들이 많이 타니까..한국판 마스크라든가 화장품, 피부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들이 상당히 높았고요.

    최근에 대도시 베트남 거주민들 같은 경우는 한국에 자유롭게 출입국할 수 있게 됐잖아요? 복수 비자 허용을 했는데 이것 때문에 그 열기에 확 불이 지펴졌다고 그럴까요? 한국을 방문하겠다 이런 분들도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이 박항서 감독 열풍이 불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 기업들은 이미 베트남에 주목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어느 정도나 진출해 있습니까?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당장 최근 뉴스만 들여다 보면 우리나라의 재벌 총수 둘이 다녀왔거든요.

    10월 말에는 뉴스를 보셨겠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같은 경우에도 현지 방문했고 SK 최태원 회장이 다녀왔는데, 흥미로운 건 이런 유력한 우리 측 기업인사가 가면 응우옌 총리가 직접 맞아줘요.

    그리고 기업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어떤 정부가 특정 기업의 민원을 다 들어주는 게 굉장히 이례적이다 할 정도로 지금 기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고..

    ◀ 앵커 ▶

    지금 현지 진출된 기업들은?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삼성, LG, SK, 포스코 다 진출했고, 이제 특히 삼성이 상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장 자체는 2012년에 지으면서 들어갔는데 지금은 전자뿐만이 아니고 전기, SDI, 디스플레이 같은 주력 계열사가 다 들어갔어요.

    그래서 삼성이 만드는 스마트폰의 절반 가량을 베트남에서 만들어내거든요. 그리고 13만 명을 고용합니다. 그러니까 대단하죠.

    딱 한마디로 삼성의 베트남에서의 위치를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베트남이 하는 수출의 한 20%에서 30% 사이를 삼성이 담당한다. 거기서 제품을 완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거니까, 베트남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고객이 된 셈이죠.

    ◀ 앵커 ▶

    이렇게 삼성이 베트남 현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까 최근에 이재용 부회장이 방북을 했을 때 한번 또 베트남 현지가 발칵 뒤집히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제 9월에 특별수행단의 일원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북한을 다녀왔잖아요?

    그러니까 북한이 개방이 될 경우에 많은 삼성의 생산 기지가 그쪽으로 가지 않겠느냐. 심지어는 이제 베트남 내에서는 베트남에서 세 번째 공장까지 짓기로 한 건데 이것도 북한으로 가버리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이런 소문을 기사화하면서 만약에 삼성이 떠나면 2년간 실업자가 한 700만 명에 이를 것이다 이런 기사까지 나와서 그야말로 발칵 뒤집혀서 이번에 10월 말에 이재용 부회장이 베트남을 찾은 것은 그런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측면도 있었고요.


    베트남 측에서는 이제 우리 쪽에 그런 얘기를 했다고 그래요.

    협력사들을 많이 삼성이 거느리고 있잖아요. 대부분 이 베트남 현지에서도 외국 기업이어서 베트남 낙수 효과가 좀 적으니까 베트남 기업들을 좀 키워주고 기술을 좀 물려달라 이런 주문을 했다고 그래요.

    이런 것만 봐도 베트남 쪽이 얼마나 우리 기업들에 목을 메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 앵커 ▶

    그래서 베트남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서 3대 수출국이라는 뉴스에 저도 좀 놀랐습니다.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놀라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 앵커 ▶

    더 놀라운 건 성장세인데요. 성장세가 엄청 빠른 상황이라고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워낙 빨라서 이제 내후년 정도 되면 미국을 제치고 우리 제2의 수출국이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무역협회 측에서 내놓고 있을 정도거든요.

    ◀ 앵커 ▶

    지금 현재는 중국이 1위죠.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물론 1위입니다.

    그러니까 수출의 4분의 1이 중국으로 가고요. 8분의 1이 미국으로 가고 12분의 1이 베트남으로 간다 이렇게 쉽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2020년이면 우리가 베트남과 2위가 될 거다 이런 얘기인 겁니다.

    ◀ 앵커 ▶

    베트남과 미국의 자리가 바뀌게 될 것이다?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렇습니다. 베트남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지금도 제2의 교역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제일 중요한 교역 파트너입니다.

    물론 이런 지적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렇게 이제 우리가 수출 3위가 된 이유가 정말 우리가 어떤 물건들을 사고 팔아서가 아니라, 공장이 많이 가면서 중간재들이 있잖아요? 제품을 만들어서 팔아야 되니까? 중간재하고 또 공장을 설립하려면 기본이 되는 자본재를 한국에서 들여가야 하는데 중간재와 자본재를 베트남으로 반출한 결과 우리 수출이 그렇게 높아졌다,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그런 지적도 있는데 그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수출품목들을 보면 우리가 그쪽에 가서 조립하는 반도체라든지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이런 것들이 많은 걸로 봐서요.

    그러나 중요한 건 어쨌든 우리가 베트남을 중국에 이은 제2의 생산거점으로 삼고 있다는 건 최근에 아주 분명해지고 있다는 거죠.

    ◀ 앵커 ▶

    그러니까 우리 기업들의 공장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 말씀이신데 이유는 뭔가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이게 사실은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 된 건데, 중국이 고도 성장을 하기 시작하면서 외자에 대해서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경향을 보이지 않아요.

    심지어는 거기에 투자한 외자들에 대해서도 약간의 홀대 정책을 폈어요. 그러다보니까 인건비는 뛰고 투자 환경은 나빠지면서 우리 기업들을 포함해서 많은 외국 기업이 세계의 공장이라던 중국에서 엑소더스하기 시작하는데 어느 쪽으로 할 거냐는 고민들은 있었죠.

    그런데 이제 그 당시 우리 기업들 같은 경우는 베트남으로 방향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2000년까지 제조업 분야에서 우리가 해외에 투자한 거의 절반 정도가 중국으로 갔어요. 정확히는 45%인데 지난해 이 비중이 27%로 줄어든 반면에 1990년대까지 베트남의 비중은 4%가 채 안 됐는데 지난해를 봤더니 18% 가까이 됐어요.

    ◀ 앵커 ▶

    엄청난 성장이군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중국에 이어서 제2의 우리 생산 거점화 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까 삼성 말씀드렸는데 삼성의 고민은 이미 2008년부터 시작되거든요.

    스마트폰 공장을 키워서 이제 세계 시장을 선점해야 하는데 방법은 두 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구미 공장을 확대하는 방편이 있었고 또 하나는 베트남 진출 방안이 있었는데 이 두 가지 옵션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는데 중국은 이미 이때에 탈락했어요.

    왜냐하면 베트남에 비해서 인건비가 거의 2배 가까이 됐고 투자 환경이 안좋았기 때문에.

    ◀ 앵커 ▶

    경쟁력이 떨어졌군요.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안 됐기 때문에 구미를 확장하느냐, 베트남을 확대하느냐에서 베트남이 우리 월급의 3분의 1이었고 그쪽에서 워낙 많은 토지와 혜택을 제공했으니까 안 갈 이유가 없었죠. 그래서 삼성이 베트남으로 가기 시작한 거죠.

    ◀ 앵커 ▶

    이렇게 베트남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그 배경에는 '도이모이'라는 정책이 있잖아요.

    '도이모이'의 뜻 설명 좀 해주시죠.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시차를 두고 중국의 정책을 거의 답습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중국은 78년에 개혁 개방 실시하는데 베트남은 86년에 시작을 했어요. 도이모이라는 게 새롭다.

    합성어로 쇄신이라는 뜻인데 베트남판 개혁개방 정책이라 보시면 되겠죠.

    그래서 공산당 1당 독재는 유지하는데 시장 경제를 도입하는 거고 87년에 이제 외국인 투자법을 만들어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시작하고 89년에 여러분 다 기억하시는 전쟁의 당사자인 미국과 관계를 정상화했죠.

    그외에 상법이라든지 법들을 정상화시켜서 민간기업들 육성하는데 지금은 그런 베트남의 도이모이 정책의 열매를 가장 풍성하는 누리는 기간이에요.

    요즘은 역대급 호황이라고 현지에서도 그러거든요.

    3년 연속 6% 이상 성장했고 내년은 아마 7% 성장할 거로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 세계가 지금 미국 빼놓고는 다 안 좋은 상황에서 누리는 호황이라서 더 빛이 나는데 경제가 좋아지면 약간 자부심이 늘어나면서 국가주의나 민족주의가 확 늘어나잖아요.

    그래서 지금 축구성적과 맞물려서 이게 지금 베트남의 열기로 드러나고 있는데 2002년 월드컵에 거리응원 하던 저희 생각하시면 베트남도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앵커 ▶

    그런데 이 베트남 펀드도 한동안 인기가 있었는데 여기 투자했다가 사실 낭패를 보신 투자자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런 분들 입장에서 보면 또 지금 이렇게 불붙고 있는 열기가 언제 또 실패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 당시 베트남 펀드가 폭락했던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한때 외환위기 설이 돌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반토막이 나는 바람에 중산층 가운데 일부가 베트남 펀드에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이 점은 분명히 알아야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보여도 규모에서 한계가 있는 겁니다.

    올해도 보니까 미국 펀드에 이어서 (베트남 펀드가) 해외 펀드 2위예요. 제가 말씀드린 이런 이유들 때문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돈을 투자하고 계신데 규모가 작기 때문에요.

    ◀ 앵커 ▶

    베트남 경제 규모 자체가 작다는 말씀이시죠?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맞습니다. 그러니까 삼성전자 하나의 시가 총액만큼 베트남 전체 기업이 시가 총액이 안 돼요. 작아요. 그러니까 외국 자본이 빠져나간다고 하는 소문만 나면 확 빠져나가는 거죠.

    이게 이제 외자에 의존한 경제라는 게 이런 한계가 있는 거거든요. 우리 경제와는 좀 달라요. 그런 점에서 보면 외국 펀드에 투자하는 분들이 다 그렇기는 합니다만 베트남 펀드의 경우도 최근의 인기에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외국 자본이 불안정할 때는 들어가시면 안 되는 거죠.

    ◀ 앵커 ▶

    사실 50여 년 전에 우리가 베트남전에 참전도 했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 이런 변화는 정말 예상을 할 수 없었던 놀라운 변화인데요.
    앞으로의 우리와 베트남의 경제 협력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거라고 보십니까?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당장 이제 경제가 얼마나 국가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잖아요.

    55년 전에 전쟁 치렀는데 지금은 이렇게 살가운,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가장 핫한 경제 파트너 거든요?

    그러니까 경제라는 게 얼마나 중요하냐는 이제 확인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제조업이라는 게 워낙 중시되잖아요.

    미국도 IT나 금융 산업으로 부활했다가 최근에는 '리쇼어링(reshoring)'이라고 해서 제조업 미국으로 돌아와라라는 정책을 트럼프 대통령이 하고 있잖아요.

    저희 기업이 베트남으로 다 빠져나가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아요. 일부 기업은 아예 공장 시설 자체를 옮기겠다고 하는데 우리 제조업의 위기 때문에 지금 일자리 쇼크를 경험하고 있으니까 이점은 좀 우려가 되고요.

    앞으로 다만 베트남이 신남방정책의 주축이라는 표현도 아까 자막에 등장했습니다마는 아시아를 선점하는 데는 좋은 역할을 베트남이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은 뭐 케이팝, 한류가 있었지만 아시아인들이 한국에 대한 호의를 상품이나 경제 협력으로 이끌어내지는 못했어요.

    시쳇말로 돈으로 만들지 못했는데.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을 이번에 진전시키는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 박항서 신드롬은 그중 일부겠습니다마는 이걸 돈으로 만드는 경제 협력으로 발전시켜서 우리 경제에도 분명히 도움이 되는, 윈-윈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될 텐데 아마 베트남이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겠죠.

    ◀ 앵커 ▶

    지금 참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그렇습니다.

    ◀ 앵커 ▶

    '신남방정책'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경제 협력을 통해 우리 경제 돌파구 하나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방희 소장님과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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