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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일등을 위해서라면"…고추 먹고 맴맴! 外

[비디오 디저트] "일등을 위해서라면"…고추 먹고 맴맴! 外
입력 2018-12-12 15:13 | 수정 2018-12-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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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등을 위해서라면"…고추 먹고 맴맴!

    물이 왜 이렇게 빨간가요?

    사람들이 몸을 담그고 앉아있는데 놀랍게도 빨간 고추가 가득 합니다.

    중국 장시성의 한 온천에서 열린 고추 먹기 대회 현장입니다.

    제한 시간 1분 안에 고추를 최대한 많이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건데요.

    고추가 채워진 온천탕에서 먹기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묘한 장관이네요.

    무리해서 먹은 고추가 너무 맵고, 괴롭다는 게 얼굴 표정에 가득하지만, 우승 상품으로 금덩이를 준다니 다들 포기할 수 없는 모양이죠.

    옆사람에게 질세라 매운 고추를 입안 가득 밀어넣고 또 밀어넣는데, 이날의 우승자는 바로 이 여성!

    1분 안에 무려 20개의 매운 고추를 먹어치웠다네요.

    ▶ 희한한 달인들…머리에 사람 얹고 계단 오르기

    한 남자가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구경을 나왔네요.

    아니, 저럴수가.

    놀랍게도 사람을 머리 위에 얹고 있습니다.

    그것도 물구나무를 선 상태인데요.

    페루의 서커스 곡예사입니다.

    별다른 연결 장치 없이 사람을 머리에 이고 계단을 오르는 별난 도전에 나선 건데요.

    머리에 물동이만 얹어도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아니, 남의 머리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물구나무 자세로 버틴 저 사람이 더 능력자인 걸까요?

    아무튼 이 희한한 자세로 계단을 97칸이나 오르는 데 성공해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 알라딘이 불도그를 만났을 때

    이번엔 미국의 조지아 주로 가보시죠.

    실화인가요?

    애니메이션 주인공 알라딘이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도심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곁에는 깜찍한 심복으로 불도그 강아지까지 동행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전동 스케이트보드를 장식해 별난 질주를 펼친 겁니다.

    속도가 꽤 빨라 무서울 법도 한데 느긋하게 스피드를 즐기는 강아지를 보니,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가 봅니다.

    괴짜 주인과 간 큰 강아지가 보여준 희한한 취미 생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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