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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와호장룡] 유시민 "혹세무민 넘쳐"…팟캐스트·유튜브 '등판'

[정치 와호장룡] 유시민 "혹세무민 넘쳐"…팟캐스트·유튜브 '등판'
입력 2018-12-24 14:26 | 수정 2018-1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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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치 복귀는 아니다, 이렇게 일축을 했습니다.

    준비한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금 의원님. 유시민 이사장의 방송.

    한마디로 선수가 나타났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금 혹세무민하는 보도들이 너무 넘쳐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유시민 전 장관이 과거에 캐스트에서 보여주었던 실력이나 담, 재치 같은 것을 많은 분이 억하고 있기 때문에.

    ◀ 앵커 ▶

    인기가 많죠?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네티즌들이 기대를 하는 것일 거고요.

    사실 이제 또 저희 정부나 여당 입장에서 보면 심지어 언론 보도 중에도 오보가 있거나 또 왜곡되거나 과장된 게 있다는 걸 생각하는데 사실 그걸 정부가 나서서 가짜 뉴스라고 하고 처벌했다가는 이게 표현의 자유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공론의 장에서 찬반이나 지지와 반대가 오고 가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고 그런 면에서 유 전 장관처럼 실력과 입담을 갖춘 분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이게 뭐, 지금 사이드에서 문재인 정부를 지원사격하는 이런 모습이 된 것 같은데, 정치 복귀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다는 말이죠.

    이게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거야말로 신호탄 아니냐.

    정면에 나서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태규 의원은 어떻게 보세요?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먼저 정치인들이 하도 말을 바꿔서.

    정치 안 하겠다고 하면 정치 하겠다고 하는 거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저분의 속내까지는 알 수가 없죠.

    다만, 본인이 유튜브를 통해서 정치 이야기를 하겠다고 한다면 그거 자체가 저는 정치 복귀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 앵커 ▶

    그 자체가 정치 행위니까.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습니다.

    유튜브를 반응을 봐야 하지만 유시민 전 장관의 긍정과 부정의 여러 가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어쨌든 달변가고 상당히 지적 축적이 있는 분이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정치인 중에서 참 보기 드문 분 중 한 분이죠.

    그래서 저는 이분의 내용에 따라서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어쨌든 이분의 공개적으로 자기가 정치적인 얘기를 해 나가면서 여론의 반응을 볼 거란 말이죠.

    그래서 여권의 주자가 되느냐, 안 되느냐.

    여러 가지 부분인데 정치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고 그러면서 정치 얘기는 계속하고.

    그리고 자기를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객관적으로 지켜볼 수 있는 위치로 가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본인이 정말 차기 의지를 갖고 있다.

    그러면 지금의 행위는 상당히 저는 전략적이고 꽃놀이패에 가깝다고 보는 거죠.

    ◀ 앵커 ▶

    유시민 장관이 또 한 얘기가 유튜브에서, 자막에 나옵니다만 유튜브가 대세라는데 다 정복해볼까 한다.

    금 의원님도 지금 유튜브에 지금 금태섭 TV 하고 있는 것을 가끔씩 들여다보는데요.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희도 유튜브를 정복하려고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막강한 경쟁자가 나타난 거네요?

    유튜브 쪽은 그런데 확실히 지금 보수진영 쪽에서 활동이 활발합니다.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습니다.

    ◀ 앵커 ▶

    홍준표 전 대표, 홍카콜라TV.

    이것도 구독자 수가 오늘자로 10만 명 넘어섰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치권에서도 이 유튜브나 팟캐스트, 이게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다 또는 어떤 정치 싸움의 최전방에 있다, 이렇게 보시나요?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싸움이라기보다는 어쨌든 변화된 미디어 환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이 보시기 때문에 여기를 통해서 저희 뜻을 알리고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조금씩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도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유 전 장관께서 유튜브를 정복하겠다고 하셨지만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담는지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이걸 거치면서 또 유 전 장관이 하시면 여당에서도 하고 야당에서도 하면서 정치가 좀 국민들에게 가까워지는 거니까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 앵커 ▶

    이태규 의원님은 유튜브 하실 생각 없으세요?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도 뭐 주변에서 권유는 많이 받는데요.

    어쨌든 지금 구독자 수가 많은 부분이 사실 진보, 보수를 떠나서 강성 메시지, 극단적 경향성을 띠고 있어서 조금 더 합리적이고 중도 개혁적 목소리가 유튜브 그쪽에서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 앵커 ▶

    한번 해보겠다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이게 다 결국은 여론을 우리 편으로 끌어오기 위한 그런 치열한 경쟁이다, 그렇게 봐야 할 텐데 지금 최근에 지난 주말에 나온 결과죠?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를 이루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어떤 요인이 가장 크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지요?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일반적으로 민생 문제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일단 첫 번째로 초기 지지율은, 고정 지지율에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기대주, 이렇게 합쳐진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거품 좀 빠진 게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로 국민들께서 일반적으로 정권을 평가하는 데서 저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가 이제 경제고, 두 번째가 안보 문제고, 세 번째가 국정 운영의 문제인데 적어도 이 안보, 그러니까 통일이나 이런 부분, 비핵화 이런 부분, 이런 부분에 상당한 기대를 모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조금 답보 상태로 가 있는데 그거로 저는 실점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득점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중요한 거는 이제 민생 경제 부분에서 사실 굉장히 낮은 점수 평가를 받고 있는 거고.

    두 번째는 국정 운영의 문제가 이번에 특감반 대응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러면 세 가지 요소 중에 있어서 적어도 경제와 국정 운영 측면에 있어서 저는 문재인 정부가 지금 거의 낙제점을 향해서 가고 있다, 이 상태를 바꾸지 않으면.

    그래서 이 부분이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저는 저 데드크로스가 저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계속해서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이 세 가지 요소에 평점을 준다면 저는 문재인 정부는 1무 2패 정도 됩니다.

    지금.

    ◀ 앵커 ▶

    1무 2패 정도.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계속해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상태라면, 이렇게 보죠.

    ◀ 앵커 ▶

    지금 문 대통령 지지도가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가 남북정상회담하고 이럴 때 80%대였던, 높은 지지율이었는데.

    45%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대통령이 당선될 때 득표율을 따져보면 41% 정도였다는 말이죠.

    그거보다는 조금 높으니까 아직까지는 지지층에서 이탈이 일어났다, 이렇게 보기는 좀 힘든가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역대 어느 정부나 임기 중반에 들어서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해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 앵커 ▶

    자연스러운 현상.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부동층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래서 이제는 실력으로 평가할 때가 진짜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기 초반에는 아무래도 정권이 바뀐 것에 대해서 기대라든가 이것을 얘기할 수가 있고 또 책임 문제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거든요.

    전 정부에서 벌인 일이니까.

    그래서 어제 저희 같은 경우는 이 평가도 있고 해서 저희 지방에 있는 지방의회 의원님들하고 다 모여서 의논을 한 번 했는데 이제는 저희가 전 정권 탓을 할 만한 시기가 지나갔고 경제 문제나 말씀하셨듯이 국정운영 이런 것이 정면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좀 더 아까 인적 혁신 문제도 나왔지만 면모도 일신하고 분발해야 할 계기로 삼기로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 앵커 ▶

    민주당에서도 분발과 반성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번에 국회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금 의원님.

    카풀 서비스 도입 관련해서 지금 여야 공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공방의 실체가 뭡니까?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러니까 지금 어느 정부에서 카풀법을 통과시켰냐, 이런 걸 가지고 공방이 일었는데 저는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과거에 어떻게 됐든 지금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이냐 하는 것인데.

    출퇴근 시간대 유상 카풀을 해서 택시 잡기 힘든 시간에 국민들의 편익도 높이자.

    그래서 정부 여당은 택시 산업을 선진화하면서 동시에 모빌리티 혁명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자,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이고.

    정치권의 논의도 그렇게 모아져야 한다고 합니다.

    ◀ 앵커 ▶

    정치권이 다툴 것이 아니라 이거 상당히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택시기사분들은 생존의 문제라고
    얘기하고 있고 말이죠.

    또 승객들의 불편 문제도 해결을 해야 할 것이고, 이참에요.

    이 의원님은 이 카풀 법 관련한 대안 또는 해결책 이런 것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일단 먼저 금 의원님 말씀하셨지만 이 문제를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것이 4차 산업혁명 차원에서 기술의 진보나 변화 측면에서 이해되는 부분이 하나 있어야 하고 또 그 부분에 따른 기존의 택시 업계의 피해 문제, 이 부분을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것이 또 어떤 대기업의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문제하고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야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말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이걸 가지고 과거의 법을 가지고 책임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정말 저는 굉장히 후진적이고 정말 국민들한테 저는 죄송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여야가 절대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문제를 가지고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결국은 택시업계 집회에 가서 거기 가서 정치적 발언으로 표를 얻으려고 하는 것, 그런 행위들이나 하고 앉아있고.

    저는 그게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저는 지금에야말로 저는 이 카풀이나 이런 부분, 이것이 4차 산업혁명, 우리가 미래로 가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하면 그 부분 인정하고 또 택시업계에 필요하다고 하면 이 부분은 최소화시키려고 같이 논의하고 이렇게 논의 테이블을 만들어야 하고 거기서 욕먹을 거 있으면 욕먹고 이렇게 가야 한다고 보거든요.

    지금이야말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 과거에 저는 독일의 슈뢰더 총리 같은 그런 정치를 여야가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적극 공감합니다.

    여기서 뒤처졌다가는 정말 우리나라 업체가 아닌 외국업체들이 들어와서 운송수단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게 될 수도 있고 지금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나 이런 데는 자율주행차에서 완전히 뒤처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런 한 면이 있는 반면 또 생존권의 위협을 느끼고 하시는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업계의 사정도 있기 때문에 이쪽을 늦지 않게 따라가면서 이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그런 방안을 가지고 머리를 싸매도 부족한 시간에 누가 언제 무슨 법을 만들어서 책임이 있냐, 이런 얘기하고 있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금 의원님.

    오늘(24일) 오전에 비공개로 여야 회담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제 유치원 3법 처리를 위해서 여기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내일 당장 성탄절이고 그다음에 바로 국회 본회의가 열릴 텐데 시간이 처리가 되겠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

    어쨌든 이거를 처리 못 하면 정말 연말에 빈손 국회가 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에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이 문제가 해결이 돼야 하기 때문에 1월에 국회를 열어서라도 이 문제는 새 학기 시작 전에 매듭을 지어야 합니다.

    ◀ 앵커 ▶

    이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바른미래당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금 중재안도 지금 바른미래당 의원의 안으로 올리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말이죠.

    패스트 트랙 얘기를 하고 있는데.

    ◀ 이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미 저희 당의 이재원 의원이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그 중재안도 지금 논의가 안 되고 있는, 그래서 지금 양당, 1당과 2당의 입장이 너무나 많이 갈리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은 지금 유치원 이야기에 투명성을 어떻게 확보할 거냐, 이런 부분에서 논의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저는 여야 지도부의 정치적 발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금 패스트트랙 문제가 나왔는데 이거 잘못하게 되면 1년 가까이 갈 수 있거든요.

    이게 저희가 최대한 논의할 수 있는 기간을 다 합쳐보면 상임위원회하고 법사위원회가 본회의까지 간 게 330일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거 패스트트랙 우선 안건 처리한다고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여야가 결정을 하게 되면 이 제도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일주일이고 이주일, 해결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거 자체가 논의가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우리 여야 지도부가 지금 정치력이 너무 없는 거 아닌가, 저는 이런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앵커 ▶

    지금 여야가 연내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법안들이 상당히 많이 걸려 있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국회에서 국민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함께 정국현안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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