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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소비자원 "시판되는 게장·젓갈서 대장균 등 검출"

소비자원 "시판되는 게장·젓갈서 대장균 등 검출"
입력 2018-07-11 17:14 | 수정 2018-07-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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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게장과 젓갈에서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게장과 젓갈 31개 제품의 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해청푸드 게장과 두남식품 굴젓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동해식품 어리굴젓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각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305건의 게장·젓갈 관련 위해 사례 중 실제 증상이 확인된 259건을 분석한 결과, 복통과 구토·설사 등 '소화기계통 손상 및 통증'이 15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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