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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환
민주화 운동 후 강제징집, 구타로 사망 17명 순직결정
민주화 운동 후 강제징집, 구타로 사망 17명 순직결정
입력
2018-07-24 17:14
|
수정 2018-07-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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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과거 민주화 운동에 나섰다가 군에 강제 징집된 후 구타, 가혹행위 등으로 사망한 17명을 순직 결정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과거 강제징집 과정에서 위법한 공권력에 의해 사망했고, 나머지 7명은 부대 내 구타와 가혹행위로 숨진 병사들입니다.
이번 순직 결정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권고했던 재심사를 수용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과거 강제징집 과정에서 위법한 공권력에 의해 사망했고, 나머지 7명은 부대 내 구타와 가혹행위로 숨진 병사들입니다.
이번 순직 결정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권고했던 재심사를 수용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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