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긴급구호대 선발대 내일 현지 파견

이와 같은 라오스 보조 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긴급구호대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파견하기로 하고 내일 선발대 7명을 현지에 먼저 보내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긴급 구호대 파견을 지시함에 따라, 정부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소방청을 중심으로 30명 내외의 구조팀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라오스 정부와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의료품과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하고 정부 차원의 구호금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