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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재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 37도 육박…내일은 더 덥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 37도 육박…내일은 더 덥다
입력
2018-07-30 17:07
|
수정 2018-07-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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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7도에 육박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경기도 안성이 37.3도, 과천 37도 서울 36.9도, 대전 35.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6도 대구 33도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서부지방의 폭염은 오늘보다 내일 더 강해지면서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 홍천 등지에서 38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여름 들어 지금까지 온열질환자가 2천201명 발생해 이 가운데 2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당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다며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임상재입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7도에 육박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경기도 안성이 37.3도, 과천 37도 서울 36.9도, 대전 35.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6도 대구 33도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서부지방의 폭염은 오늘보다 내일 더 강해지면서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 홍천 등지에서 38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여름 들어 지금까지 온열질환자가 2천201명 발생해 이 가운데 2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당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다며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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