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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경
설조 스님 건강 악화로 병원행…41일째 단식 중단
설조 스님 건강 악화로 병원행…41일째 단식 중단
입력
2018-07-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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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7-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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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퇴진과 종단 개혁을 주장하며 41일째 단식 중인 설조 스님이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설조 스님 측 관계자는 "혈당 등 각종 지수가 악화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며 "스님의 뜻과 관계없이 오늘 오후 응급실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단식농성장에서 의료진의 검진을 받은 뒤 그동안 건강 상태를 돌봐온 주치의가 있는 녹색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설조 스님 측 관계자는 "혈당 등 각종 지수가 악화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며 "스님의 뜻과 관계없이 오늘 오후 응급실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단식농성장에서 의료진의 검진을 받은 뒤 그동안 건강 상태를 돌봐온 주치의가 있는 녹색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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