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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워터파크에 '눈 통증 유발' 결합잔류염소 과다

소비자원, 워터파크에 '눈 통증 유발' 결합잔류염소 과다
입력 2018-08-08 17:16 | 수정 2018-08-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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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워터파크의 물속에 눈과 피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결합잔류염소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국내 유명 워터파크 4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1리터당 결합잔류염소 수치가 최소 0.22mg에서 최대 0.56mg에 달해서 리터당 0.2mg으로 규정한 미국과 WHO 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결합잔류염소는 소독제인 염소와 이용객의 땀 등 유기오염물이 결합해서 형성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호흡기 장애나 눈과 피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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