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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문건' 작성 부장판사 다음 주 소환

'원세훈 문건' 작성 부장판사 다음 주 소환
입력 2018-08-10 17:13 | 수정 2018-08-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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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원세훈 재판 문건'을 비롯해 다수의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작성한 현직 부장판사를 다음주 소환해 조사합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울산지법 정모 부장판사에게 오는 13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과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등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치권의 반응을 분석한 문건들을 작성했습니다.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현직 법관을 공개 소환하는 것은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민수 부장판사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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