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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귀경길 정체 절정…내일 새벽 3시쯤 정체 풀릴 듯
귀경길 정체 절정…내일 새벽 3시쯤 정체 풀릴 듯
입력
2018-09-25 15:14
|
수정 2018-09-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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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25일)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수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잠시 뒤인 오후 4시는 오늘 한국도로공사에서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시간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톨게이트로 들어오는 차량들도 정오보다 많아진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절정을 보이다가 이후 정체가 조금씩 풀려 새벽 3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럼 현재 이 시각 주요 정체 구간 폐쇄회로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정체가 새벽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차선에 차량이 꽉 차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근을 포함해 당진분기점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20km 구간이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구간을 이용할 때에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몰리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총 78km 구간이 정체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낮 3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대전에서는 3시간 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4만대 많은 총 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정체시간을 피해 오후 늦게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자정 전까지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25일)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수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잠시 뒤인 오후 4시는 오늘 한국도로공사에서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시간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톨게이트로 들어오는 차량들도 정오보다 많아진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절정을 보이다가 이후 정체가 조금씩 풀려 새벽 3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럼 현재 이 시각 주요 정체 구간 폐쇄회로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정체가 새벽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차선에 차량이 꽉 차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근을 포함해 당진분기점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20km 구간이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구간을 이용할 때에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몰리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총 78km 구간이 정체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낮 3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대전에서는 3시간 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4만대 많은 총 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정체시간을 피해 오후 늦게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자정 전까지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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