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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수도권 시작으로 차츰 비…내일 쌀쌀해져

[날씨] 밤부터 수도권 시작으로 차츰 비…내일 쌀쌀해져
입력 2018-10-09 16:31 | 수정 2018-10-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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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인 오늘(9일) 잔뜩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츰 비가 내리겠는데요.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전라도, 경상도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1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목요일 아침에는 7도, 금요일 아침에는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령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밤부터는 수도권 차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츰 맑아지겠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 13도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 서울 15도, 전주 17도, 부산 22도로 오늘보다는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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