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쌀쌀해…내일 아침 더 춥다

하루가 다르게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퇴근길도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11.3도, 대구 12.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내일(30일) 아침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5도, 파주 영하 4도, 서울도 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곳곳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구름만 다소 끼어 있는 모습입니다.

또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 사이 충남과 전라도에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낮동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원주 0도, 대구 4도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 서울 10도, 광주와 대구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주후반부터는 가을 추위가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