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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대표팀 '부당대우' 폭로…문체부-대한체육회 감사 착수

컬링 대표팀 '부당대우' 폭로…문체부-대한체육회 감사 착수
입력 2018-11-09 17:06 | 수정 2018-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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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이 폭로한 부당대우 의혹에 대해 특정 감사를 실시합니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선수들이 호소문을 통해 제기한 내용을 토대로 훈련 관리와 대회 준비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회계 부정이나 포상금 착복 등에 관한 부분도 진상을 규명해 검찰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창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을 따낸 경북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김경두 전 컬링연맹 부회장과 김민정, 장반석 감독 등 지도자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대한체육회에 보낸 바 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장반석 감독은 "상금은 경북체육회 명의의 통장에 합의하에 관리해 왔다"며 통장 내역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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