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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

법무부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
입력 2018-11-15 17:03 | 수정 2018-11-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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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 씨가 범행당시 심신 미약 상태가 아니었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실시한 결과, "김 씨가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사건 당시 치료 경과 등에 비춰볼 때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김 씨는 우울증 치료 등을 이유로 심신미약상태임을 주장했고 법무부는 지난 22일부터 국립법무병원에서 정밀 정신감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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