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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최악 스모그…간쑤성 '높이 100m' 모래폭풍

베이징, 최악 스모그…간쑤성 '높이 100m' 모래폭풍
입력 2018-11-26 17:10 | 수정 2018-11-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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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주변 지역이 오늘 서북부에서 날아온 황사 등의 영향으로 최악의 스모그에 휩싸였습니다.

    베이징에는 대기오염 황색 경보가 발령됐으며,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베이징의 9개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허시회랑에서는 어제 오후 높이 100m에 달하는 모래폭풍이 불어 거대한 모래장벽이 형성됐으며, 간쑤성 시하 지구에는 모래폭풍 황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베이징과 텐진시, 허베이성과 주변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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