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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혜경궁 김씨' 트위터 관련 김혜경 씨 내일 소환
'혜경궁 김씨' 트위터 관련 김혜경 씨 내일 소환
입력
2018-12-03 17:01
|
수정 2018-1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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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내일(4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수원지검은 김 씨를 내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4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트위터 계정으로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은 김 씨를 내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4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트위터 계정으로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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