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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맞이 '맑음'…남해안 일출 명소는?

새해 첫 해맞이 '맑음'…남해안 일출 명소는?
입력 2018-12-31 17:11 | 수정 2018-12-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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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019년, 기해년 새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다와 산에서 바라보는 일출 명소를 박민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를 바라본다는 이름에 걸맞게 수평선 너머에서 솟구쳐 오르는 태양은 장관입니다.

    남해안의 일출명소이자, 이른바 '4대 관음 기도처'로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순천만의 광활한 갯벌 너머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드넓은 갈대밭과 비상하는 철새들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붉은 태양은 자연의 신비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산과 바다,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전남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광양만권과 멀리 남해까지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와 짙푸른 바다, 광양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고흥 남열 해수욕장은 막힘 없는 시야가 해돋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는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도 문을 열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됩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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