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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팅다운 논란' 인텔, 또 다른 해킹 취약점 발견

'멜팅다운 논란' 인텔, 또 다른 해킹 취약점 발견
입력 2018-01-14 15:40 | 수정 2018-01-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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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칩 보안 문제로 위기를 맞은 인텔 PC에서 불과 열흘 만에 새로운 결함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핀란드의 사이버 보안 업체 '에프시큐어'는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인텔 펌웨어 기술인 'AMT'에서 보안 관련 결함이 발견됐는데, 해커가 대략 30초 안에 컴퓨터에 침입해 원격으로 PC를 조종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AMT를 쓰는 전 세계 노트북 수백만 대가 잠재적 위험에 노출됐으며, 일단 해커가 침입하면 컴퓨터 데이터 접근은 물론 암호화 장벽, 운영체계 보안 장치 등을 무력화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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