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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컬링 대표팀 오늘 스웨덴전

[평창] 패럴림픽 컬링 대표팀 오늘 스웨덴전
입력 2018-03-14 17:38 | 수정 2018-03-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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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평창 패럴림픽이 개막 5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가 6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 선수들 오늘(14일)도 성적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크로스컨트리 남자 1.1km 스프린트 좌식에서 총 6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올라 자신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 신의현.

    초반 직선 주로와 이어진 오르막까지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코스 후반부에 점차 속도가 떨어지며 최종 6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의현/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전략을 잘못 짠 것 같아요. 초반에 조금 천천히 가고 후반에 (스퍼트)했어야 했는데…아쉽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6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던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노르웨이에 패했습니다.

    2엔드까지 2대 2로 맞섰지만, 6엔드에 대거 넉점을 허용하면서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14일) 저녁 스웨덴을 상대로 예선 9차전을 갖습니다.

    알파인스키에 출전한 황민규는 시각 장애 대회전에서 가이드러너 유재형과 호흡을 맞춰 13위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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