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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교육부,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교원 5명 중징계 요구
교육부,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교원 5명 중징계 요구
입력
2018-03-18 16:02
|
수정 2018-03-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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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늘(18일) 성 추문 사태에 휘말린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교원 5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전원 수사 의뢰를 결정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이 학교 연극영상학과 학과장이던 박중현 교수는 학생들을 편집실 등으로 불러 안마를 시키는 등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우인 최용민 교수와, 안 모 강사 등 4명도 회식자리 등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들의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내일(19일) 학교 쪽에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이 학교 연극영상학과 학과장이던 박중현 교수는 학생들을 편집실 등으로 불러 안마를 시키는 등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우인 최용민 교수와, 안 모 강사 등 4명도 회식자리 등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들의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내일(19일) 학교 쪽에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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