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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날씨 이어져…서울 도심, '개나리' 활짝

[날씨] 따뜻한 날씨 이어져…서울 도심, '개나리' 활짝
입력 2018-03-30 17:43 | 수정 2018-03-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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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점심때 나가보니 햇볕이 따가울 정도 던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 기상캐스터 ▶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에서도 개나리가 샛노랗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20도를 훌쩍 웃돌았는데요.

    광주가 23.8도, 서울도 21.9도까지 올라 계절의 여왕 5월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동해 12.6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했습니다.

    오늘 공기도 깨끗해서 참 좋았는데요.

    밤부터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오전까지는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다소 탁하겠지만 낮부터는 무난하겠고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오후에 중서부 지방 곳곳에서 비가 조금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 동쪽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기 때문에 불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전주 9도, 대구 6도를 보이겠고요.

    낮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3도, 부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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