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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판문점에서 최종 리허설…공식 수행원 전원 참석
판문점에서 최종 리허설…공식 수행원 전원 참석
입력
2018-04-26 17:06
|
수정 2018-04-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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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판문점에서는 오늘(26일) 정상회담의 최종 리허설이 열렸는데요.
예정된 행사와 남북 정상의 동선 등을 자세히 점검했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종 리허설은 오늘 오후 2시, 판문점에서 진행돼 90분간 진행됐습니다.
최종 리허설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정상회담 공식수행원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공식 수행원들은 예정된 행사를 일일이 시연하면서, 자신들의 동선을 포함한 준비 상황을 직접 최종 점검했습니다.
앞선 두 차례 리허설에서 발견된 문제점의 보완 여부도 확인했습니다.
어제 공동 리허설에서 남북의 실무준비단은 서로 상대방 입장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화답하면서 순조롭게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두 정상의 만남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상황에 맞춰 실제 회담이 이뤄지는 시간대별로 카메라 각도와 조도, 방송 시스템도 하나하나 점검했습니다.
오늘 리허설은 남측만의 자체 리허설이지만 회담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실제 회담 상황을 가정해 모든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진행됐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판문점에서는 오늘(26일) 정상회담의 최종 리허설이 열렸는데요.
예정된 행사와 남북 정상의 동선 등을 자세히 점검했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종 리허설은 오늘 오후 2시, 판문점에서 진행돼 90분간 진행됐습니다.
최종 리허설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정상회담 공식수행원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공식 수행원들은 예정된 행사를 일일이 시연하면서, 자신들의 동선을 포함한 준비 상황을 직접 최종 점검했습니다.
앞선 두 차례 리허설에서 발견된 문제점의 보완 여부도 확인했습니다.
어제 공동 리허설에서 남북의 실무준비단은 서로 상대방 입장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화답하면서 순조롭게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두 정상의 만남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상황에 맞춰 실제 회담이 이뤄지는 시간대별로 카메라 각도와 조도, 방송 시스템도 하나하나 점검했습니다.
오늘 리허설은 남측만의 자체 리허설이지만 회담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실제 회담 상황을 가정해 모든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진행됐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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