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진의 insight] 어린이날 선물…3C를 아시나요?

사흘 뒤면 어린이날이죠.

혹시 자녀나 조카, 손주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는지요?

제가 팁을 하나 드리면요.

올해 어린이날 선물의 키워드는 3C라고 합니다.

캐릭터, 컬렉팅, 그리고 콘솔인데요.

첫 번째 c인 캐릭터는 TV나 만화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 캐릭터 상품을 뜻합니다.

꼭 주인공만 인기가 있는 건 아니고요, 요즘 어린이들, 개성 있는 조연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c, 컬렉팅 완구는 사서 열어봐야만 뭐가 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어떤 것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을 주고, 또 이런 것들은 시리즈로 나와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자극합니다.

마지막 c는, 바로 콘솔게임입니다.

텔레비전 등에 연결하는 게임기인데요.

요즘 아이들도 복고풍인가요?

스마트폰 게임에서 다시 콘솔게임으로 인기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런 대목에도 요즘 국내 완구업체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수입장난감과 게임기기들에 시장을 많이 빼앗겼기 때문인데요.

어린이날 선물.

앞서 말한 3c와 함께 국내 완구 제조업도 함께 생각한다면 더 좋은 선물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정철진의 인사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