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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기분 좋아지는 무지개 한입 '이색 디저트' 外

[비디오 디저트] 기분 좋아지는 무지개 한입 '이색 디저트' 外
입력 2018-05-21 18:00 | 수정 2018-05-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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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 디저트

    입안의 작은 행복, ‘디저트’에도 화사한 봄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알록달록 고운 빛깔이 눈부터 즐겁게 만들죠.

    케이크, 도넛, 베이글 등 종류 또한 다양한데요.

    형형색색 식용 색소를 시럽과 크림, 치즈 등에 섞어 장식한 이색 디저트들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아름다운 무지갯빛 무늬가 입에 털어 넣기 아까울 것 같네요.

    요즘 안 그래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음식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먹는 김에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인증 사진을 찍으려고 먹는 사람이 늘었다는데, 보기만 해도 오후 피로까지 싹 날아가는 듯하니, 이보다 안성맞춤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 영재 모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더니, 놀라운 재주를 쏟아내는 이 아이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타고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신기에 가까운 동작도 척척 해내고요.

    웬만한 어른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화려한 기교를 쏟아내는데요.

    자칫 저러다 다치는 게 아닐까 조마조마해질 때도 있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아이들.

    이 정도 경지에 오르기까지 대체 얼마나 참고 연습한 걸까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래서 영재는 ‘발견’하는 것보다 '발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걸까요.

    앞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능력자로 자리 잡을 미래가 기대되네요.

    ▶ 거울 예술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거울을 확인해보시죠.

    앞에선 남자가 움직이는 대로 꿈틀꿈틀 요동치는 게 분명 남자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 맞는 것 같긴 한데요.

    하지만, 매끈한 유리판 대신 복슬복슬 털 뭉치에 펭귄 모양 인형들이라니, 기존의 거울과는 참 많이 다릅니다.

    미국의 예술가가 만든 특수 거울입니다.

    금속판, 섬유 등의 재료를 동작 감지 센서로 연결시켜 거울 앞에 있는 형상을 인식하고 반응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꼭 거울이 살아있기라도 한 것 같죠?

    거울의 변신은 무죄라고 색다른 아이디어와 기술이 더해지니 이렇게나 특별해지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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