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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들어 가장 깨끗…내일 저녁부터 비

[날씨] 올 들어 가장 깨끗…내일 저녁부터 비
입력 2018-05-21 18:06 | 수정 2018-05-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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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날씨 알아보죠.

    요 며칠 날씨가 집 안에서 아까울 정도로 정말 좋던데요.

    내일은 어떨지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이현승 캐스터.

    ◀ 캐스터 ▶

    공기가 확 다르죠.

    사흘째 올 들어 가장 깨끗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6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연평균 값의 6분의 1 수준이고요.

    대구가 10, 광주가 14마이크로그램 안팎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북동쪽에 선선하고 건조한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청정한 공기를 밀어 넣어주고 있는 덕인데요.

    오늘까지가 절정이었고요.

    수요일 이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면 6월이 시작되는데요.

    여름철에는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지는 시기지만 앞으로는 오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맑고 더운 날 급격히 짙어지는 오존은 건강에 즉각적인 반응 일으키고 차단할 방법도 없기 때문인데요.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최대한 바깥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날이 흐리겠습니다.

    낮 동안 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 없겠고요.

    저녁에는 수도권 지역부터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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