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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의 경제 읽기] 워킹맘 30% "독박 육아"

[정철진의 경제 읽기] 워킹맘 30% "독박 육아"
입력 2018-06-05 17:27 | 수정 2018-06-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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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우리 실생활 경제의 맥락을 짚어보는 경제 읽기입니다.

    요즘 육아를 함께하는 남편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막상, 맞벌이 여성 직장인, '워킹맘' 10명 중 3명은 "독박 육아를 한다"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반면, "맞벌이 아내가 독박 육아를 하고 있다"는데 공감한 남편은 불과 16%였는데요.

    육아분담에 대한 남편과 아내의 시각차가 정말 뚜렷합니다.

    사실, 남편들이 육아를 도와준다 해도, 워킹맘들이 겪는 고충,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워킹맘들은, 아이가 아픈데도 눈치 보느라 휴가를 쓰지 못할 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남편들은 "야근과 특근이 많아서" 육아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는데요.

    앞으로 주52 시간 근무가 정착되면, 이런 육아관련 문제들, 많이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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