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콘서트
기자이미지 정철진 앵커

[정철진의 경제 읽기] '차갑게 마시는 커피' 열풍

[정철진의 경제 읽기] '차갑게 마시는 커피' 열풍
입력 2018-06-07 17:26 | 수정 2018-06-07 17:40
재생목록
    ◀ 앵커 ▶

    이어서, 우리 실생활 경제의 맥락을 짚어보는 경제 읽기입니다.

    보통, 커피는 뜨거운 물에 원두를 우려내는데요.

    최근 '콜드브루' 방식 커피가 인기입니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를 말하는데요.

    여름에 더 잘 팔립니다.

    한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콜드브루 판매량이 출시 2년여 만에 2천만 잔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콜드브루 마니아 상당수는 아메리카노를 즐기다가 콜드브루로 넘어온 경우가 많은데, 요즘엔 커피전문점들뿐 아니라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서도 콜드브루 음료, 아주 눈에 많이 띕니다.

    그런데요.

    올 초 소비자원이 조사해봤더니, 콜드브루에는 아메리카노보다 두 배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 시원하고 또 맛있긴 하지만 카페인을 생각해서 적당히 드셔야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