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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시티은행 "부당 이자 빠른 시일 내에 환급"

하나·시티은행 "부당 이자 빠른 시일 내에 환급"
입력 2018-06-26 17:58 | 수정 2018-06-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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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대출금리 적용 오류가 발견된 KEB하나은행과 씨티은행은 "빠른 시일 내에 환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최고 금리 적용오류 고객 수는 193명, 환급 대상 이자금액은 1억 5천8백만 원으로 확인됐다"며, "다음 달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자를 환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은행 모두 "이번 오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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