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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소강…남부 밤부터 또 많은 비

[날씨] 장맛비 소강…남부 밤부터 또 많은 비
입력 2018-06-27 18:08 | 수정 2018-06-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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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캐스터 ▶

    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지금 내륙 지방에서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남해상에 비구름 보이시죠.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북상해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50mm 이상 쏟아지겠고요.

    전남과 경남 50에서 100, 전북과 경북 지방으로도 10에서 50mm가량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 최종 예선 경기가 열리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훈련에 불편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열리는 카잔 아레나, 오늘 대체로 맑겠고 다소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에서도 오후부터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 지방에서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 28도, 전주 28도, 부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남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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