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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의 경제 읽기] 북한 대동강 맥주, 수입되나?

[정철진의 경제 읽기] 북한 대동강 맥주, 수입되나?
입력 2018-07-04 17:33 | 수정 2018-07-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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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북한 맥주 얘기입니다.

    북한 맥주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게 바로 대동강 맥주입니다.

    6년 전, 한 외국기자가 "한국 맥주는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 이런 기사를 써서 이슈도 됐는데요.

    바로 이 대동강 맥주가 국내에 수입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남북 경제협력 자체가 막혀있기 때문에 당장 수입은 안 되고요.

    앞으로 대북제재가 풀릴 경우 수입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북한은 지난 2002년 영국의 한 양조회사에서 기계를 사들인 뒤, 평양의 공장에서 대동강 맥주를 만들었고 한 달에 22만 병 정도만 생산할 수 있습니다.

    쌀과 옥수수가 들어간 대동강 맥주, 정말 한국 맥주보다 맛이 있는지에 대해선,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실제로 수입돼, 많은 사람들이 마셔보면 확실하고 명확한 결론이 나겠죠?

    지금까지 정철진의 경제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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