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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월드컵 첫 8강전…프랑스-우루과이 격돌

오늘 밤 월드컵 첫 8강전…프랑스-우루과이 격돌
입력 2018-07-06 17:57 | 수정 2018-07-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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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말씀드린 대로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오늘 밤에 시작이 됩니다.

    프랑스-우루과이, 브라질-벨기에전 등 빅매치가 많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러시아월드컵 8강은 유럽과 남미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유럽이 6팀, 남미 2팀이 8강에 살아남았습니다.

    오늘 열리는 두 경기가 바로 유럽과 남미의 대결인데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8강전의 서막을 엽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고 올라온 우승후보 프랑스는 19살의 신예 음바페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엄청난 스피드와 결정력을 선보인 음바페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한 골만 내준 우루과이의 끈적한 수비마저 뚫을지가 관심입니다.

    반면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카바니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최강의 투톱 수아레스-카바니 조합에서 한 축이 빠진다면 수아레스의 공격력이 힘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

    내일 새벽 브라질과 벨기에전도 빅매치입니다.

    브라질은 주포 네이마르가 할리우드 액션 논란에 휘말렸지만 멕시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완전히 살아났고, 팀도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갈수록 우승후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16강전에서 완벽한 역습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벨기에도 수비는 불안하지만 루카쿠와 아자르, 데브라위너 등 빼어난 공격자원이 많아 치열한 다툼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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