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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더불어민주당 압승…광역단체장 14곳 당선

박종욱 기사입력 2018-06-14 09:33 최종수정 2018-06-14 09:36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 앵커 ▶

6.13 지방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야당의 참패였습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을 휩쓸었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 입장에선 지방선거 역사상 전례 없는 압승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승리하는 사상 초유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이재명 후보, 인천 박남춘 후보도 50%를 훌쩍 넘는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처음으로 수도권 3곳을 싹쓸이했습니다.

충청권과 호남 그리고 강원에서도 대부분 60%를 넘는 압도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남에서도 민주당의 의미 있는 성과가 다수 나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었던 부울경, 즉 부산, 울산, 경남에서 오거돈, 송철호 그리고 김경수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모두 꺾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역시 민주당은 후보를 낸 11곳 모두에서 승리하면서 의석수를 130석으로 늘렸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더욱 겸손하게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당으로서 충실히 과제를 잘 수행하겠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대구, 경북 단 2곳에서만 당선되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당 역사상 이렇게 참담한 결과를 맞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른미래당 역시 총력을 쏟았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3위에 그쳤고 기초단체장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하면서 당의 존립이 위태로운 처지가 됐습니다.

호남 지역에 올인했던 민주평화당은 이 지역에서 일부 기초단체장만을 차지하는데 그쳤고, 정의당은 적지 않은 지역에서 정당지지율 3위에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MBC뉴스 박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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