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특별기, 평양에서 이륙해 베이징행

북한 특별기 1대가 오늘 오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안토노프-148기종의 고려항공 251편이 오늘 오전 평양에서 이륙해 경로를 베이징으로 잡았습니다.

이 항공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전에 직접 조종하는 모습이 공개됐던 기종으로 국내 시찰용으로 주로 쓰였습니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오늘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