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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펄펄' 끓는다…대구 한낮 기온 37도

[날씨] 전국 '펄펄' 끓는다…대구 한낮 기온 37도
입력 2018-07-18 09:42 | 수정 2018-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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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히 일찍 끝난 장마 탓에 매일 덥다는 소식만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전국에서 펄펄 끓는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광주 36도, 서울 34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실제 더위를 나타내는 열 지수는 40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겠습니다.

    폭염지도도 보시는 것처럼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 35도를 넘는 폭염경보 지역이대 부분인데요.

    건강뿐 아니라 농축 수산물 관리에도 계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 중심에 들어 있어 구름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볕이 무척 뜨겁겠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포항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은 갈수록 더욱 심해질 뿐 아니라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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