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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 정상회담 열린다…13일 일정 협의

박충희 기사입력 2018-08-10 09:34 최종수정 2018-08-10 09:43
남북정상회담 북한
◀ 앵커 ▶

조만간 3차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남북이 오는 13일 고위급회담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는데요.

판문점 선언에서 약속한 남북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측은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오는 13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이에 우리 측이 곧바로 동의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전달하면서 회담이 성사됐습니다.

북측이 제안한 핵심 의제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입니다.

[백태현/통일부 대변인]
"(북측은)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제의하였습니다."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회담은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전제로,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의제 등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회담 장소를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대로 평양으로 확정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북측에선 조 장관의 회담 상대역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은 올해 들어 4번째고, 북측이 회담을 먼저 제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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