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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인사청탁 의혹' 백원우 靑 비서관 특검 출석
'인사청탁 의혹' 백원우 靑 비서관 특검 출석
입력
2018-08-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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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8-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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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의 인사청탁과 관련해 청와대 대응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오늘(15일) 오전 9시쯤 허익범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백 비서관은 특검 사무실 앞에서 드루킹의 댓글조작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에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만 답했습니다.
백 비서관은 지난 3월 드루킹이 경찰에 체포된 뒤, 청와대 연풍문에서 드루킹의 측근이자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 모 변호사를 면담해 청와대 차원의 대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백 비서관은 특검 사무실 앞에서 드루킹의 댓글조작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에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만 답했습니다.
백 비서관은 지난 3월 드루킹이 경찰에 체포된 뒤, 청와대 연풍문에서 드루킹의 측근이자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 모 변호사를 면담해 청와대 차원의 대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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