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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만 5천 호 공급…신도시 4~5곳 건설

수도권 3만 5천 호 공급…신도시 4~5곳 건설
입력 2018-09-21 10:11 | 수정 2018-09-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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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 17곳에 주택 3만 5천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공급 예정 지역은 서울 옛 성동구치소 자리와 개포동 재건마을 등 11곳,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와 의왕시 등 5곳, 인천은 검암 역세권입니다.

    앞서 정부는 신규 택지 44곳을 개발해 36만 2천 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14곳 입지를 공개했고, 오늘 남은 30곳 가운데 17곳 입지를 공개했습니다.

    수도권에는 330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공공 택지에 이른바 '3기 신도시' 4~5곳을 만들어 2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도시 1~2곳은 정부에서 올해 안에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나머지 택지에는 도심 내 유휴 부지와 군 유휴 시설 등을 활용해 약 6만 5천 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강남권에 대규모 신규 택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서울시가 반대해 이번 대책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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