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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맑고 공기도 깨끗…동해안 비 차츰 그쳐

[날씨] 맑고 공기도 깨끗…동해안 비 차츰 그쳐
입력 2018-09-27 09:43 | 수정 2018-09-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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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으로 돌아온 목요일이지만 날씨는 여전히 연휴와 비슷합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하늘은 맑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일교차는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서울은 24도까지 올라가겠고 대구는 한낮기온 2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동해안에 내리던 비는 오전 중에 차츰 그치겠습니다.

    제24호 태풍 짜미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방향을 조금 더 동쪽으로 틀어서 일요일와 월요일 사이에는 일본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내륙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고요.

    동풍이 강하게 불어 들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24도, 부산 역시 24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토요일에는 동해안에 한 차례 더 비 소식이 있고요.

    그 밖에 전국에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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