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靑 안보실장, 오늘 비건 대표 면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 비핵화 촉진을 위한 미국의 상응 조치 등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이 조율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2차 북미 정상회담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