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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술집서 총기 난사…범인 포함 13명 사망

남재현 기사입력 2018-11-09 09:39 최종수정 2018-11-09 09:52
LA 총기난사 술집 외상후 스트레스
◀ 앵커 ▶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술집에서 해병대원 출신의 한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LA 서쪽 사우전드오크스의 한 술집에서 현지시간으로 7일 밤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술집에는 대학생 수백 명이 컨트리 음악의 밤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검은 마스크를 한 키 큰 백인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난사한 겁니다.

[테일러 휘틀러/목격자]
"돌아서서 보니 여러 발 총을 쏘고 있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엎드리라고 외쳤어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최소 30번 이상 총소리가 들렸고 사람들은 아수라장 속에서 화장실로 숨거나 창문을 깨며 탈출을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아프간전에도 참전했던 해병 대원 출신의 28살 데이비드 롱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의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었는데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제프 딘/캘리포니아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
"용의자는 노련한 전문가였고 미국 해병 대원 출신입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일단 테러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남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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