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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황의준

KTX 오늘 첫 열차부터 정상화…밤새 지연 운행

KTX 오늘 첫 열차부터 정상화…밤새 지연 운행
입력 2018-11-21 09:37 | 수정 2018-11-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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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충북 오송역 부근에서 일어난 단전사고로 지연됐던 KTX와 SRT 운행이 오늘 첫 열차부터 정상화됐습니다.

    오송역 단전 사고는 발생 2시간 만인 저녁 7시쯤 복구가 완료됐지만 뒤따르던 고속열차들의 지연 운행은 오늘 새벽 3시를 넘겨서까지 계속됐습니다.

    코레일은 단전된 차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상행선뿐 아니라 하행선에도 단전이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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