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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황사' 서해안 약한 가능성…낮부터 칼바람

[날씨] '황사' 서해안 약한 가능성…낮부터 칼바람
입력 2018-12-04 09:54 | 수정 2018-12-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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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전국 곳곳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의 오락가락하는 비는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지만요.

    현재 경남 통영 등지에는 시간당 25mm 안팎의 제법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경남 등지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 있어서 차량 이용하신다면 조심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10에서 40mm, 그 밖의 남부 지방과 제주에는 5에서 20mm가 예상 되고요.

    수도권과 영서로도 비가 조금 더 온 뒤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잦아들겠습니다.

    비가 오고 난 뒤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황사는 중국과 북한을 지나면서 비와 함께 섞여 내렸지만요.

    여전히 북쪽에 황사가 약하게 남아있어서 우리나라로 떨어진다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추위가 몰려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8.6도였는데요.

    내일은 영하 4도 안팎까지 뚝 떨어집니다.

    주 후반부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서 더욱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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