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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가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실무 문제를 논의하자고 화답했습니다. 평창올림픽 대표단 관련 협의만 언급했지만, 의제나 참석자의 급을 못박지는 않았습니다. 개성공단 전면 폐쇄 이후 끊겼던 판문점의 남북 직통 전화도 23개월 만에 재개... 한동수
- 23개월 만에 남-북 판문점 직통전화 재가동 사흘간 남과 북이 대화 메시지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쓰지 않던 판문점 남북 간 직통 전화로 북한이 오늘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정부가 9일에 고위급 회담을 하자고 한 지 하루 만입니다. 그 날짜에 회담을 할지는 말이 없었지만 본격적인 ... 유충환
- 남북 간 상시 대화 가능해진다…2년 만의 재가동, 의미는? 남과 북이 직통전화를 쓰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소통을 했을까요? 판문점 군사 분계선 앞에 서서 소리를 질러서 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웃지 못할 풍경이죠? 직통전화가 연결된 의미를 김정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난해 8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김정호
- 北, 제안 받은 지 하루 만에 화답…호칭도 '대통령' 북한의 답변은 남측 제안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아주 빨리 나왔습니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표현도 공식 발표에서는 처음 썼습니다. 속도로 보나, 태도 변화로 보나 최고 지도자의 직접 지시가 아니면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 엄지인
- 트럼프 "내 핵단추가 더 커"…신중한 반응 보이는 美 미국 반응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핵 단추보다 자신의 단추가 더 크다"면서 이렇게 특유의 표현을 하긴 했지만 남북 대화를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연말 휴가 동... 임경아
- 北 김정은, 남북관계 전면에 나서나? 북한의 메시지 행간에 숨은 뜻은 무엇인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김현경 통일전문기자와 좀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입장 발표를 보니까 김정은 위원장의 위임에 따라서, 이런 표현이 눈에 띄던데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 김현경
- [단독] 법원 PC 속에서 '판사 블랙리스트' 문건 확인 판사들을 정치 성향별로 분류해놨다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이 블랙리스트가 실제 존재하는지가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법원의 조사위원회가 지난주에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조사했고, 그 결과 그 속에서 문제의 블랙리스트를 찾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법부... 강연섭
- 품질 보증 마크 KS 인증에 수천만 원 브로커 활개 어떤 제품에 KS 인증 찍힌 거, 많이 확인해 보시죠? 기술력을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품질 보증 마크입니다. 기업들은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하는데요. 그런데 기업들이 이 마크를 얻기 위해서 원래 심사 비용의 10배가 넘는 수천만 원이 필요... 박진주
- UAE 원전수주 관련 '대외비 사업'은 군사 양해각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이후, 이명박 정부 당시 원전 수주와 관련한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죠. 당시 원전수출과 관련해 비밀 사업이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부 공식 문서가 확인됐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 김민욱
- 홍준표, 이명박 전 대통령과 회동 "UAE 논의 안 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3일) 만났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의 이면 합의 의혹 때문에 관심이 더 집중됐었는데요. 관련 대화는 없었다고 홍 대표는 말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신년 인사차 만났지만, 대화내용은 덕담과는... 박소희
- 정부, 다주택자 보유세 손본다…개편 방향은? 정부가 새해 경제 정책 중 하나로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보유세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게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서 과연 '어떻게 바꿀 것이냐'가 큰 관심사인데요. 신지영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직속의 재정개혁특별... 신지영
- 무리한 강제집행…거칠어지는 집행관, 제도 손질 시급 집안 살림 여기저기 빨간딱지를 붙이는 강제 집행. 이걸 하는 분들을 집행관이라고 하죠. 집행관들이 집행하고 또 여기에 저항하고 이런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하고 사람이 다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왜 그렇게 거칠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취재를 해 보니까 이유가 있기... 김정인
- [새로고침] 인공기 달력 논란…안보불감증? 새로고침 시간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달력 하나를 두고 시끄럽습니다. 바로 이 달력인데요. 여기서 10월이 문제라고 합니다. 잘 안 보이실 텐데, 뒤에 확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린이가 그린 그림 같죠? 나무 한 그루가 있고 여기에 또 태극기와 인공기가 눈... 박영회
- 文, 조선소 시찰…"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경남 통영의 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선산업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신북방정책'에 대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쇄빙 LNG 선박 건조 ... 임명현
- 고준희 양 친부, 폭행 후 방치 '아동학대치사 혐의' 적용 숨진 채 발견된 다섯 살 고준희 양이 아버지에게 발목을 밟힌 뒤 치료를 받지 못해서 숨지기 전까지 걸어다니지도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 속보를 김아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고준희 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친부 고 씨와 내연녀... 김아연
- 위생관리 조항 없는 수유실, 변기보다 더럽다 지하철역과 버스 터미널 같은 공공장소에는 의무적으로 수유실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와 아이가 수유실에 들어가려다 지저분한 상태를 보고 영 찝찝해 발길 돌리는 일이 많죠? 윤정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개월 된 아기를 안은 양은지 씨가 ... 윤정혜
- 최경환·이우현, 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현 정부 첫 현역의원 구속? 친박 핵심 인사죠? 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우현 의원이 오늘(3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밤사이에 결정됩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과 이우현 의원은 기자들의... 임현주
- 대학 청소노동자 등 비정규직 '알바생'으로 대체 논란 대학교에서 청소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문제는 여러 차례 제기돼 왔는데요. 새해가 되자마자 그 일자리마저 시간제 일자리, 아르바이트로 대체되고 있다고 합니니다. 김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홍익대에서 18년 동안 청소일을 해 온 65... 김민혁
- 손흥민 새해 첫골은 다음 기회에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해 첫 경기에 나섰는데요. 슈팅 하나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비가 내리는 스완지, 거의 폭우가 쏟아집니다. 후반 5분 손흥민 왼발 슛, 하늘로 떠버리는군요. 비가 와서... 허일후 앵커
- 여자농구 신한은행 제소 기각…"U 파울 판정도 정당" 여자 농구 신한은행이 논란의 역전패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는데요. 연맹은 기각 결정을 내렸고 심판 판정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종료 12초를 남기고 논란이 됐던 장면입니다. 한 점 앞선 신한은행 손튼이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우리은행 김정은이 반칙 작전을... 허일후 앵커
- 한국 아이스하키 '신의 손' 달튼 "골문은 걱정 마" 한국 아이스하키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이변을 일으킬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팀 전력의 반 이상으로 평가를 받는 주전 골리, 맷 달튼 선수를 정진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평창 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2011년. 미국의 한 아이스하키 전문가... 정진욱
- [톱플레이] '38초' 골..'올 시즌 가장 빨랐어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 올 시즌 프리미어 기준 최단 시간 골로 톱플레이,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연승 행진이 끊겼죠? 18연승 뒤 무승부를 기록했던 맨체스터시티. 오늘(3일) 정말 작심하고 나왔습니다. 측면 크로스에 이어서 그대로 스털링의 슛, 골입니다...
- [스포츠 영상]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신년 다짐회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장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신년 다짐회가 열렸습니다.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민병호
- [날씨] 추위 계속, 감기지수↑…수도권에도 건조특보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분석한 감기 가능 지수인데요. 내일은 매우 높음 지역이 수도권 등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더 낮아지고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연휴 때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월 3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