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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하면서 2년여 만에 남북 회담이 성사됐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관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까지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제재 위반 논란 없이 북한이 평창 올림... 한동수
-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 2년 만의 남북 대화 재개 북한이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하자는 남쪽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오는 9일, 다음 주 화요일이죠. 남과 북이 2년 1개월 만에 대화를 하게 됩니다. 만나는 날짜와 장소, 대화 의제에도 남쪽이 제안한 걸 받았습니다. 이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이남호
- 핵심 의제는? 평창 합의가 우선…논의 확대 가능성도 방금 나온 것처럼 남과 북의 대화 의제는 평창 동계 올림픽뿐 아니라 남북 관계 개선, 그러니까 플러스 알파가 있습니다. 이 알파가 어디까지 갈지 이산가족 상봉이 설에 가능할 것인지 또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게 될지 관심입니다. 엄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엄지인
- 트럼프 "한미 군사훈련 연기, 남북 대화 지지" 당초에 북한이 한미 관계를 이간질하려 한다, 이런 분석이 한국 보수 언론에서 특히 많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을 조금 아슬아슬하게 해서 미국 반응에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달랐습니다... 이재훈
- 문 대통령-트럼프 전화 통화에 담긴 의미는? 그러면 한·미 정상 간의 전화 통화에 담긴 의미를 더 깊이 분석해보겠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임명현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앞선 보도를 쭉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인데요. 한국 정부 입장... 임명현
- 美 트럼프, '핵단추' 공세 접고 '평창구상' 지지 다음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에 힘을 실어줄 때는 확실히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미국이 힘으로 압박을 가한 덕분에 북한이 이렇게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됐다, 이런 인식을 보였는데요. 조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회담은 좋은... 조재영
- 국정원 특활비로 '문고리 3인방' 대출금도 갚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에서 받은 특수활동비를 대부분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소식 어제(4일) 전해드렸는데요.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은 최순실에게 받은 돈을 강남 아파트 대출금 갚는 데 사용한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문고리 ... 조국현
- 서울 아파트값 상승…정부 대책 안 먹히나 연초부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조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값은 지난주보다 0.33% 올랐습니다. 1월 첫 주 상승폭으로는 10년 만에 최... 조현용
- 수상한 유산 상속…다스 '진짜 주인' 위한 것이었나 다스 관련 소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처남 다스 김재정 회장이 사망한 뒤에 상속 과정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정반대로 흘러갔습니다. 김재정 회장의 부인에게 유리하게 상속이 되어야 정상인데 가장 불리한 방식으로 상속이 된 겁니다. 곽승규 기자가 그 이상한 상속... 곽승규
- 'MB 최측근' 정두언 "다스, MB가 만들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 최근 다스에 대해서 여러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죠. 박소희 기자가 오늘(5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이 연말연시 세간의 화두가 됐지만 이명박 전 대... 박소희
- 작품인가? 제품인가? '판박이' 공공 조형물 여기 조형물이 둘 있습니다. 같은 작품으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전혀 다른 작품으로 보이십니까? 그러면 또 이 작품은 어떤가요? 동일한 작품으로 봐야 할까요? 서로 다른 작품으로 봐야 할까요? 요즘 거리에 다양하고 특이한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 황의준, 임상재
- "옛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 품으로" 청원 영화 1987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곳, 고 박종철 군을 포함해서 많은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고문당하고 목숨을 잃었던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 그동안 경찰이 맡아서 일반에 공개해왔었습니다. 최근에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인권기념관으로 바꾸자는 청원이 늘고 있다고... 곽동건
- 스마트폰 공동구매라더니…황당한 사기 온라인에서 스마트폰 싸게 판다고 구매했다가 낭패 보는 일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기 수법이 아주 교묘합니다. 손병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사려던 30대 이 모 씨. 인터넷에서 시중가보다 10만 원 정도 싸게 판다는 업체를 찾았습... 손병산
- 강원 접경지역 포천 AI 확진…평창은 안전한가? 어제 경기도 포천에서 고병원성, 그러니까 폐사율과 전염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에 이것이 인접한 강원도로 확산될까 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35일 남았는데요. 강원도로 AI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김... 김재경
- 국회 위에 법사위? 민생입법 발목 잡는 '옥상옥' 국회에서 모든 법안은 소관 상임위 말고도 법제 사법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요. 이 법사위는 상임위 위의 상임위다, 왕 상임위다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법안들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건지 박종욱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박종욱
- "당선 바라지 않았다" 책 한 권에 위싱턴 정가 발칵 책 한 권에 미국 정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한 여러 황당한 비화 중에 트럼프는 실제로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다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사실이라면 기가 막힌 데요. 백악관은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 임경아
- 새해 한자리에 모인 노사정…대화 물꼬 트이나 노동계와 재계, 정부.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노총은 계속 불참했었죠. 올해도 이 자리에 나오지 않았지만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정부와 노동계, 재계 인사 300여 명이 모인 신년 ... 김성현
- 손흥민, 시즌 10호골…팬들에 통쾌한 '쉿' 세리머니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새해 첫 골 보셨습니까? 시즌 10호골인데요. 오늘 골이 더 통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 웨스트햄 팬이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모습인데요. 오늘 웨스트햄을 상대로 본때를 보여줄 수...
- 잊혀져가는 강정호…미래도 불투명 강정호. 음주운전 사고 이후 서서히 잊혀져 가는 이름인데요. 피츠버그 현지 언론에서 미국 비자를 발급을 받지 못해 결국 메이저리그를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정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전훈칠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정호는 미국 비자 ... 전훈칠
- "전 세계에 아리랑 전할래요"…아이스댄싱팀의 도전 한복을 입은 남녀 선수가 아리랑에 맞춰 빙판위에서 연기를 펼치는 모습.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기대되는 장면인데요. 손장훈 기자가 피겨 아이스댄싱 팀을 소개해드립니다. 16년 만에 올림픽에 도전하는 한국 아이스댄싱. 주인공은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 손장훈
- 신들린듯한 3점슛 대결…NBA 승자는 누구? NBA 서부 컨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와 2위 휴스턴이 맞붙었는데요. 신들린듯한 3점슛 대결, 승자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휴스턴 제랄드 그린의 깔끔한 3점, 또 한 번 3점! 파울로 막아봅니다만 3점슛이 들어가네요. 3점슛만 8개를 꽂아넣은 이 선수, 벤치...
- [스포츠 영상] 신태용 감독 귀국…옥석 가리기 시작! 해외파 점검에 나섰던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겠군요.
- [날씨] 오전 중부 미세먼지↑, 일요일 밤 남부 비 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든 하루였습니다. 어제(4일)까지만 해도 중부지방은 온종일 영하권을 맴돌았는데요. 오늘(5일) 낮에는 보시는 것처럼 강원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주말인 내일(6일)도 큰 추위는 없어서요. 서울은 2도, 부산은 9도까...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금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