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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이틀 앞으로 다가온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의 양측 대표단이 확정됐습니다. 우리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수석 대표를 맡게 돼 이번 고위급 회담은 장관급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2004년 이후 27차례나 남북 ... 한동수
- 南 조명균-北 리선권, 남북 대표단 확정…장관급 회담으로 모레(9일) 열릴 남북 회담은 장관급 회담으로, 양측의 대표단이 확정됐습니다. 각각 5명씩 참석하는데 참석자의 급이나 맡은 분야가 딱딱 맞게 짜여졌습니다. 평창 관련 합의에 주력하겠지만, 다른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뜻도 엿보입니다. 첫 소식, 이문현 기... 이문현
- '강온 양면' 대남 협상 전문가…北 리선권은 누구? 우리 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차분하고 논리적인 협상가라면, 북한의 리선권 위원장은 군 출신으로 다혈질의 협상가라는 대조적인 평을 듣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협상 경험이 많은 베테랑입니다. 북한의 리선권 위원장은 어떤 인물인지 엄지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 엄지인
- 트럼프 "남북대화 지지…김정은 직접 대화 가능성 有"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시작된 남과 북의 대화를 100%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건을 시사하기는 했지만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도 통화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북미 관계의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발언입니다. 이어서 임경아 기자가 보도... 임경아
- 애플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정부 대응은? '구형 아이폰을 업데이트했더니 성능이 떨어지더라'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런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알고 보니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서 일부러 그랬던 건데요. 휴대전화 배터리가 오래되면 사용 중 갑자기 꺼질 수가 있는 데 이런 현상을 막으려고 했... 남재현
- 송유관서 솟구친 15미터 불기둥…기름도둑 소행 한밤중에 송유관이 매설된 야산에서 15미터 높이의 불기둥이 솟구쳤습니다. 불은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기름을 훔치려던 절도범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시뻘건 불기둥이 15미터 높이로... 강동엽
- 유조선-화물선 충돌 후 전소…선원 수색작업 중 어제저녁(6일) 8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311킬로미터 공해상에서 이란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유조선이 홍콩 선적 화물선과 충돌해 유조선에 타고 있던 선원 3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유조선에는 이란과 방글라데시 국적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중국 당국의 요청을 ... 정시내
- 中 우주정거장 텐궁 1호…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중국의 우주전거장, 텐궁 1호입니다. 하늘의 궁전이라는 뜻인데요. 2011년 중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해서 쏘아 올렸습니다. 이른바 우주 굴기의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3월쯤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버스만큼 큰 탓에 잔해 일부가 땅이나... 전동혁
- 文, '1987' 관람 후 "우리가 노력하면 바뀐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을 관람했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노력하면 바뀐다", 대통령의 관람 소감이었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울림이 컸던 대사는 '그런다고 세상이 ... 김민욱
- 아파트가 '절전소'…아이디어 모아 전기요금 절반으로 환경단체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전기 요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만들고 실행합니다. 서울 성북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절전소라고 불리는 모임인데요. 아파트 가구당 전기 요금이 절반 넘게 줄어드는 성과를 내면서 다른 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 최경재
- 박 前 대통령 때 만든 '전두환 추징법' 부메랑 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되자 유영하 변호사를 다시 선임한 것을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3년 그러니까 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죠. 일명 '전두환 추징법'이 만들어졌는데, 이 법에 따라 자신의 재산 상당... 강연섭
- 피겨 대표팀 확정, '남자 김연아' 차준환의 대역전극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우리나라 피겨의 기대주, 차준환 선수가 대표 선발전에서 대역전극으로 평창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말 그대로 극적이었습니다. 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차준환. 연속 3회전 ... 박주린
- 겨울 바다로 '풍덩'…해운대 북극곰 수영대회 휴일인 오늘(7일) 큰 추위는 없어서 활동하기에 괜찮았죠. 부산에서는 대표적인 겨울 잔치인 북극곰 수영 축제가 열렸는데요. 4천5백여 명이 한꺼번에 겨울 바다로 뛰어들어서 물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이두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이두원
- FIU-금감원, 내일부터 가상화폐 계좌 고강도 합동 검사 금융당국이 내일(8일)부터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들에 대해 특별점검에 들어갑니다. FIU, 그러니까 금융정보분석원도 조사에 나섰는데, 금감원과 FIU 두 기관의 합동검사는 이례적입니다. 노경진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강 모 씨는 ... 노경진
- 병원에선 10개월, 어린이집은 3살 반?…"'이른둥이' 나이 고쳐야" 임신 37주 전에 태어나거나 체중이 기준 이하로 태어난 아이를 미숙아, 이른바 이른둥이라고 하죠.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경우, 몸은 아직 덜 컸는데 해가 바뀌면서 나이는 서류상으로 더 먹게 됩니다. 이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공윤선 기... 공윤선
- 거세지는 중국의 '유커 갑질'…팔라우 정부 강경 대응 우리나라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관광 등 관련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태평양의 아름다운 작은 섬나라, 팔라우도 최근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 관광객 유커를 앞세운 중국의 노골적인 요구가 전 세계를 상대로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 김경호
- [날씨] 밤사이 전국 비·눈, 이번 주 최강 한파로 강추위 남해안 일부에 내리던 비가 남부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밤 남부 지방에는 최고 30mm의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시간에는 중부 지방에서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진눈깨비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영서 남부나 충청도에... 이문정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휴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 주 토요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