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에 대해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막판 조율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예술단, 응원단을 평창에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숙소와 비용 문제 등도 거의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한동수
- 남북 대표단, 마라톤 회담 진행…합의문 곧 발표 오늘(9일) 아침에 2년여 만에 만난 남북고위급 대표단은 10시간 넘는 마라톤 회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측이 지금쯤은 상당 부분 의견을 조율한 것 같은데요. 지금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남호 기자 지... 이남호
- 北, 와일드카드로 평창올림픽 참가할 듯…공동입장도? 이렇게 뉴스 첫 머리에 합의가 됐다는 소식이 급하게 들어왔습니다. 평창올림픽 참가가 이렇게 사실상 확정되면서 북한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서 와일드카드, 그러니까 정원 외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체육 행사에서 남북한이... 손장훈
- 北 파견 예술단·시범단 등 역대 최대 규모?…의미는? 북한이 평창에 파견할 선수단 규모는 엄밀히 말하면 상징적인 수준이겠지만 전체 대표단 규모는 꽤 커질 수가 있습니다. 응원단과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까지 보내겠다고 했기 때문이죠. 박주린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스포츠대회에 북한이 응... 박주린
- 평창올림픽 北 고위급 온다…김여정-이방카 만날까? 북한은 평창 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도 파견하겠다고 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고위급을 또 파견한다고 하니까 말이 겹쳐서 좀 혼란스러울 수 있죠? 여기서 고위급이란 북한의 권력실세,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내용... 서혜연
- 北 선수단, 응원단 파견…입국경로, 체류비용은 어떻게? 북한 선수단이 오면 육지로 올지 바다로 올지 관심입니다. 이제까지는 중국 거쳐서 비행기로 오거나 아니면 바닷길로 배타고 왔는데 만약에 육로로 오게 된다면 그 의미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장인수 기자가 더 설명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북한 선수... 장인수
- "첫걸음이 반" "혼자보다는 둘이" 일사천리로 이뤄진 남북 회담 2년하고도 한 달 만에 다시 마주한 남과 북, 어색할 만도 한데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밝고 화기애애했습니다. 첫 만남과 대화에서부터 결실까지 남북 대표단의 오늘(9일) 표정을 이지선 기자 보도합니다. 남과 북의 장병들이 유일하게 얼굴을 맞대고... 이지선
- 조명균·리선권, 남북 협상고수 첫 만남 여유 속 기싸움 남과 북의 협상 대표들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아주 상반된 스타일이었습니다. 북측 대표인 리선권 위원장은 '확 드러내놓고 하면 어떻겠습니까'라는 말로 회담 공개를 기습적으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남측 대표인 조명균 장관은 안정된 태도로 차분하게 할 말을 했다... 유충환
- 서해 군 통신선 재개통…남북, 연락 주고받는다 오늘(9일) 회담 중에 북측은 군사적 긴장 완화의 첫 단추라고 할 조치를 하나 공개했습니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끊겼던 남북 사이의 군 통신선을 전격 복구한 겁니다. 남측 대표단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당국 간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정... 정준희
- "이산가족 상봉 재개하자" 제안…북측 받아들일까 사실 북측이 평창 올림픽에 오겠다는 것은 이미 김정은 위원장이 공언했던 내용입니다. 남측의 관심사는 그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번 설에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는 건데요. 이 내용은 공윤선 기자가 전합니다. [구송옥/71살·구상연 씨 북쪽 딸]... 공윤선
- 北, 통 큰 결단?…올림픽 문제 外 별다른 요구 없나 남측은 올림픽 말고도 이산가족과 비핵화에 대해서 입장을 전달했는데 의외로 북측에서는 올림픽 문제 말고는 별다른 요구 사항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의도가 있는 것 인지 조현용 기자가 짚어봅니다. 회담이 열리기 전까지는 북측이 적어도 세 가지 ... 조현용
-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개선 '물꼬' 되나…북·미 관계는? 이제 관심은 북한과 미국도 대화를 재개할 수 있을지에 모여집니다. 평창이 중요한 계기라는 데엔 입장이 같지만 대화 목적을 두고 이견이 여전해서 그 사이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 그만큼 더 중요해졌습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핵 개발을 멈추기 전... 엄지인
- 文, 남북회담 수시 보고 받아…청와대 차분한 분위기 유지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집무실에 머물면서 수시로 남북 회담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낙관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청와대 전화로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 이재훈
- 남북 공동보도문 초안에서 합의까지 오래 걸리나? 그러면 여기서 이번 남북회담 의미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김현경 통일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뉴스 앞부분에 급히 전해드렸는데 8시부터 또 종결 회의가 시작됐다,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어떤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 김현경
- 강경화 "위안부 합의 문제 있지만…재협상 없다"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서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의 자발적 사과와 할머니들의 상처 치유를 거듭 촉구했지만 재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먼저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한-일 ... 이정은
- 위로금 10억 엔 우리 예산으로 충당…어떤 의미? 일본이 보낸 10억 엔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일본 일본으로 되돌려 보내지는 않고 우리 정부가 같은 금액을 별도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일본이 화해·치유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을 ... 김성현
- 위안부 피해자 "재협상 해야"…관련 단체도 "아쉽다" 이제 31분만 남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정부 방침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시민단체들도 정부의 노력은 대체로 인정하지만 아쉽다는 입장입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정부 스스로 잘못된 합의라고 밝혔으니 당연히 파기할 거라고 여겼던 위안... 손령
- 강경한 일본 "1mm도 못 움직여"…공식 항의 일본 정부는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한국 측이 추가조치를 요구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우리 정부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 정부가 재협상을... 김경호
- 김태영 전 국방장관 "내 책임하에 비공개 협약" 이명박 정부 당시 아랍에미리트와 군사 협력을 맺는 데 관여했던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입을 열었습니다. 그때는 원전 수주를 반드시 해야 했다, 국회에 가져갔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동안 공들인 게 다 무너질 것이라서 내가 책임지겠다고 해 비공개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진
- 칼둔 행정청장, 문 대통령 접견…의혹 풀릴까 그런데 지금 UAE의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한국에 와 있는데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청와대는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종석 실장과 만난 칼둔 청장이 한국 취재진... 임명현
- NLL 대화록 유출 '영구 미제'로…유출자 지목했는데, 왜? 지난 2012년 대선에 막판 쟁점으로 부각됐던 NLL 대화록 유출 사건의 전모가 결국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검찰은 문건 유출자를 사실상 지목했지만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조국현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작년 11... 조국현
- 수조 원대 자원외교·4대 강 문건 관리부실…감사 요청 예산 수조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회의록 하나 남기지 않았다면 어떻게 생각이 드십니까? 국가기록원이 자원 외교 사업과 4대 강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추진한 공공기관 등을 조사했더니 그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윤정혜 기자가 ... 윤정혜
- 서울 포함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15만 호 입주 예정 정부가 오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신규 공공택지 31곳을 추가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공급 확대 대책도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1월 말, 정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공개하... 이기주
- AI·사물인터넷 첨단 기술 한자리에…美서 CES 개막 세계 가전업체들이 아직 세상에 선보이지 않은 최신 기술을 뽐내는 가전전시회 CES가 오늘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한국 가전업체들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고요. 성능이 한층 성숙해진 자율주행차도 등장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 남재현
- 충청·호남 덮친 폭설…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오늘(9일) 충청과 호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크고 작은 교통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박연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 전주 시내. 밤새 내린 폭설에 출근길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엉금엉금 움직입니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 박연선
- 美 업체 "'한국, 평창서 金 7개·종합 6위' 예상"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한 데이터 업체가 우리나라의 종합 순위를 6위로 전망했습니다. 6위라, 과연 어떨까요? 미국의 데이터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의 평창올림픽 메달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로 종합 6위...
-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 "시원한 홈런포 선사할 것" 박병호 선수가 전 소속팀인 미네소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귀국했습니다. 넥센의 52번 유니폼을 다시 입은 박병호 선수, 팬들에게 시원한 홈런포를 선사하겠다고 합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두 시즌 만에 꿈을 접고 돌아온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 ... 정진욱
- 손흥민 치솟는 가치 '1천억 원' 눈앞, 유럽 56위 최근 대단한 활약에 걸맞게 손흥민 선수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는데요. 그 가치가 무려 900억 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유럽 국제축구연맹, FIFA 산하 연구센터에서 매년 1월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이적 가치를 평가 발표하는 건데요. ... 이명노
- [톱플레이] 이게 바로 '파리채 블록슛' 外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명장면 준비했습니다. 톱플레이 보시죠. ◀ 영상 ▶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의 경기. 존스 달려가는데요. 르브론 블록슛… 따라가면서 파리채 블록슛! '어딜 감히…내 앞에선 안 돼' 다시 달리는 존스, 따라가는 르브론. 이번엔 덩크슛…두 ... 정규묵
- [스포츠 영상] 환경 미화원 찾은 올림픽 성화~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도 쉬는 날이 있습니다. 휴일을 맞은 성화가 오늘은 환경 미화원 분들을 찾았군요.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충청·남부 지방에 큰 눈…한파도 심해져 밤새 전국 많은 지역에 또 눈이 오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해상에서 더욱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이동해 들어오고 있는데요. 따라서 현재 충남과 전북 지역에 내려져 있는 대설특보는 충북과 전남 지역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남과 호남 지역에 5에서 15... 박선영 캐스터
- 클로징 뉴스 진행 중에 8시 42분쯤에 남북 간의 3개 항의 공동 보도문이 채택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3개 항을 말씀드리면요. 첫 번째는 올림픽 계기의 북한 대표단이 방남하며 이를 문서로 협의한다. 두 번째는 군사 당국 회담을 개최한다. 세 번째는 민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