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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7월부터 군 복무기간이 단축됩니다. 2016년 10월 입대자부터 입대날짜 기준 2주마다 하루씩 줄이는 방식인데, 2020년 3월 육군 입대자는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최종 단축됩니다.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줄어듭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한동수
- [단독] 국방부, 군 복무기간 단축 "7월 전역자부터" 군 복무기간을 3개월 줄이겠다는 현 정부의 대선 공약 이행에 관한 구체적인 시간표가 확인됐습니다. 올해 7월 제대하는 경우, 그러니까 2016년 10월 이후 입대자부터 순차적으로 조금씩 줄어듭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에는 2020년 육군 입대자의... 유충환
- 군 복무 기간 단축…군 전력 약화 문제없나? 이 뉴스를 보도한 유충환 기자에게 보충해서 몇 가지 더 묻겠습니다. 유 기자, 보도 내용을 보면 결국에는 입대를 늦게 할수록 복무 기간이 줄어드니까 더 유리하겠다, 계산상으로 그렇게 되는데요. 어떻습니까? ◀ 기자 ▶ 맞습니다. 사실 그런 우려도 없지 않아... 유충환
- [단독] 다스 소송 수임료…'MB 집사' 김백준 관여? 이번엔 다스 관련 단독 보도 전해드립니다. 다스는 BBK에 투자한 140억 원을 돌려받겠다면서 미국에서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관여했던 정황이 문건에 나타났습니... 이지선
- [단독] 이상은 다스 회장, 직원 명의로 월급 가불? 다스 관련해서 MBC가 문건을 하나 더 입수했습니다.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씨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문건을 보면 이상은 씨는 대주주라면서도 월급을 말단 직원들 명의로 미리 받아갔고 그러기를 10년 넘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국현
-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교통량 감소 효과는 '미미' 올 들어 처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오늘, 서울에서는 출근길 버스와 지하철이 모두 무료로 운행됐습니다. 퇴근길도 무료로 운행되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대부분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반겼지만, 실제로 교통량은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 윤정혜
- "미세먼지 저감조치 몰랐어요"…공공기관 '우왕좌왕'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또 다른 핵심은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와 차량 2부제였는데요. 주차장까지 폐쇄하면서 참여를 독려했는데 의외로 몰랐다는 곳이 많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서울 중구청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을 폐쇄한다는 입간... 이재민
- 남북 공동보도문 발표 "北 예술단 서울·강릉서 공연"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의 삼지연 관현악단이 올림픽 기간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하기로 남북에 합의했습니다. 예술단은 육로를 통해 판문점을 넘어서 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요. 남북 실무접촉에서 합의된 내용을 엄지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엄지인
- 한발 물러선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보류" 논란을 빚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당장은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정부는 가상화폐에 쓰이는 기술의 연구개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초강경 입장에서 많이 완화된 모습입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1일, 박상기 법무부 ... 김민욱
- [새로고침] 가상화폐 정부 대책, 외국은? 뉴스 새로고침에서 가상화폐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일단 방향은 잡혔지만 며칠 동안 가상화폐 대책은 오락가락하면서 혼란을 키웠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새로고침에서 짚어보겠습니다. 박영회 기자, 먼저 용어 정리부터 시작하고 하죠. 가상화폐, ... 박영회
- 인생역전의 꿈? 가상화폐에 빠진 젊은이들 지난주 그 혼란을 겪었음에도, 가상화폐 앱 이용자는 더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 사이에서 열기가 뜨거운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노경진 기자가 2030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20대 후반 윤 모 씨... 노경진
- 옥살이 마치고도 수십 년 '족쇄'?…보안관찰법 논란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실형을 선고받으면 출소 뒤에도 경찰의 지속적인 감시 대상이 되곤 합니다. '재범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이른바 '보안관찰' 대상이 되는 건데요. '이중 처벌'은 아닌지, 또 재범 위험성이라는 기준은 적절한 것인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 손병산
- '제 식구 감싸기' 막는다…권력기관 서로 수사하며 견제 어제(14일) 청와대의 검찰, 경찰개혁안에서 잘 부각되지 않은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검찰, 경찰 공수처 등이 서로를 수사대상으로 삼을 수 있게끔 견제와 균형을 이루겠다는 겁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불거진 호화 별장... 이재훈
- 수사권 조정 이후, '힘 실린 경찰…조용한 검찰' 그래도 상대적으로 보면 검찰은 쪼그라들고 경찰은 비대해지는 모양새입니다. 검찰권이 무소불위라서 힘을 뺀다고 했다가 경찰에 너무 힘을 실어 주면 곤란하다는 걱정도 많습니다. 김재경 기자가 설명합니다. 지난 2006년 제주도에서 자치경찰단이 활동... 김지경
- 검찰, 하나금융그룹 회장 선임 '잡음' 수사 착수 금융당국이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중단하라고 권고했는데요. 하나금융이 이를 거부하면서 양쪽이 정면충돌했습니다. 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재경
- '맥주캔 통행세' 일감 몰아주기 과징금 하이트 진로 맥주, 소주 만드는 하이트 진로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회장 아들 회사에 10년 동안 일감을 대거 몰아줬는데, 그렇게 해서 그 아들한테 경영권을 승계하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일감 몰아주기가 2세 밀어주기였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생맥... 남재현
- '친박' 홍문종 의원 압수수색, 불법 정치자금 수사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이 오늘(15일)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학원 재단 사무실... 임현주
- 홍준표 대표 "문슬람…괴벨스…" 원색 비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15일) 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층을 '문슬람'이란 은어를 써서 비판했습니다. 이슬람을 부정적으로 언급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있는데, 여러분이 판단해 보시죠. 김희웅 기자가 전합니다. "현재 여론조사는 왜곡되어 ... 김희웅
- 中 인공섬 군사 기지 홍보…'화약고' 남중국해 다시 불붙나 남중국해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의 영유권 분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이 남중국이 인공섬에 만든 군사 기지를 홍보했는데요. 주변국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중국 본토 남쪽에서 1천 km 떨어... 강나림
-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손준호 첫 발탁 "이름값 특혜 없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터키 전지훈련을 떠날 축구 대표팀 24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난 시즌 K리그의 도움왕 손준호 선수의 성인 대표팀 첫 발탁입니다. 손준호 선수를 포함해 8명이 대표팀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는데요. 미드필더 김승대와... 민병호
- 리버풀, 맨시티 무패행진 제동...'닥공'축구에 일격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무패행진이 22경기에서 깨졌습니다. 상대는 리버풀이었습니다. ◀ 영상 ▶ 안방불패 클롭이냐 리그 무패 과르디올라냐 리버풀의 홈인 앤필드에서 만났습니다. 제라드와 긱스도 보이지요. 전반 9분, 툭툭 치고 가다 그대로 오른발 골망을 ... 정규묵
- 단 3시간 만에 '빙판'의 이유 있는 변신 같은 빙상 경기라도 종목에 따라 최적의 빙판 조건이 다르다고 합니다. 평창올림픽에서는 이를 위해 단 3시간 만에 빙판이 변신해야 한다는데요. 이명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질 강릉 아이스 아레나. 지금은 이렇게 맨바닥... 이명진
- [톱플레이] 농구는 '신장' 아닌 '심장'으로 外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오늘의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밀워키의 브로그던인데요. 그대로 골밑으로 돌진하면서 장신 숲을 뚫고, 인 유어 페이스 덩크. 머리 하나 큰 선수를 그대로 뛰어넘습니다. 이것을 매일 보느라...
- [스포츠 영상] 미세먼지 비상에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평창올림픽 성화, 오늘은 LG의 박용택 선수 그리고 리우올림픽 양궁 2관왕인 구본찬 선수가 우리 선수단에게 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미세먼지 속에서 정말 애쓰셨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중서부 지방 초미세먼지↑…남부 중심 '비' 소식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더 짙어졌습니다. 특히 몸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농도가 평소 2배에서 4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65, 경기도 안산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15마이크로그램입니다. 밤새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지는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오늘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