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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다스의 BBK 소송을 위한 로펌 수임료를 대납한 사실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삼성보다 훨씬 더 많은 7백60만 달러를 로펌에 건넨 것으로 확인됐는데, 삼성이 대납한 돈까지 합치면 소송에 이겨 돌려받을 수 있는 돈보다도 많은 액수... 김효엽
- [단독] 현대차도 수임료 대납…삼성보다 많은 760만 달러 오늘(2일) 뉴스데스크는 MBC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은 이제 그 답을 알기 때문에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될 범죄 혐의가 몇 개냐?는 질문은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고 나면... 조국현
- [단독] 배보다 큰 '배꼽' 수임료 대납…무슨 내막이?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다스가 미국에서 소송을 벌인 건 BBK에서 140억 원을 돌려받기 위해서였는데요. 다스가 소송 비용으로 현대차와 삼성 등에서 지원받은 액수가 150억 원입니다. 그러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는 얘기죠. 짐작하시겠지만 현대차가... 장인수
- 이명박 전 대통령, 영포빌딩 압수물 소송 지금까지 전해드린 현대차의 다스 소송비 대납에 관한 자료들은 검찰이 지난 1월 영포빌딩 지하창고를 압수수색했을 때 확보했습니다. 영포빌딩이 혐의를 추가하게 된 출발점이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영포빌딩에서 가져나온 자료들을 수사 용도로 쓰지 ... 김정인
- 한·미 정상 "대북특사 파견"…서훈 국정원장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는데요.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겠다라는 계획을 트럼프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언제 특사로 파견되느냐인데 다음 주 초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27일 ... 임명현
- 대북특사 북·미 간접대화, 거리 좁히기 가능할까 문 대통령이 파견할 대북특사는 대화 분위기로 접어든 남북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임무뿐만 아니라 북미대화의 중개자 역할도 수행할 걸로 보입니다. 남북 대화뿐만 아니라 북미 대화의 메신저 역할까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는 겁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리포... 이재훈
- [단독] '포스코 전담' 간판까지…친분 앞세워 돈 뜯었다 어제(1일) 포스코의 비선실세, 포스코의 최순실 같은 인물이 각종 이권과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해드렸습니다. 유 모 씨는 자신의 회사를 하나 차려놓고 '포스코 그룹 영업 전담' 이런 간판을 내세웠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지선 기... 이지선
- 엘시티 공사장 55층서 추락사고…근로자 4명 사망 부산 해운대에 짓고 있는 101층짜리 국내 최고층 빌딩 엘시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추락했습니다. 55층 높이에서 구조물과 함께 떨어진 3명이 숨졌고, 지상에 있던 1명은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김유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2일) 오후... 김유나
- 3.1절 광화문 광장 폭력사태…경찰 "엄정 수사" 탄핵 촛불 이후 광화문 광장에는 촛불 모양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밑에 촛불혁명 만세라고 써 있었는데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스스로 지켜냈다는 걸 잊지 말자고 그 앞에서 시민들이 다짐하던 모습, 이제 못 보게 생겼습니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어... 임상재
- 교수 전원 성폭력 연루?…대학가 '미투' 폭로 잇따라 얼마 전 대학교수이기도 한 배우 최용민씨의 성추행이 불거지자 학생들이 같은 학과 교수 2명의 성추행을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개학을 맞은 대학에서도 미투 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명지전문대 익명 게시판에 박 모 교수... 이지수
- [새로고침] 용기 있는 폭로 '미투'…2차 가해, 처벌과 대응은? 최근 우리 사회의 추한 민 낯을 보여주는 여성들의 용기 있는 폭로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심과 연대, 지지와 도움은커녕 어렵게 입을 연 피해자의 의도를 의심하거나 행태를 비난하는, 2차 가해도 발견됩니다. 2차 가해는 과연 어떤 것들을 말하... 박영회
- 올림픽 개막식 장식한 레인보우 합창단의 '두 얼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던 어린이들의 모습, 혹시 기억하십니까?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었는데요. 그 모습이 올림픽의 시작을 감동으로 만들어줬었습니다. 그런데 이 합창단이 아이들 부모에게 이유도 말하지 않고 수십만 원의 참가비를 걷고 심... 이덕영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임 결정…독립성 보장 차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달에 4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현 한국은행 총재를 연임시키로 결정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미국이나 유럽의 나라들은 중앙은행 총재가 오래 재임하면서 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펼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 총재의 연임... 이재훈
- 금호타이어, 중국업체에 매각 추진…"총파업" 반발 금호타이어가 직원들 월급도 주지 못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중국업체로 매각이 추진되자, 노조는 파업을 경고했습니다. 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업은행 중심의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1천5백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 "GM, 한국 떠나지 못 한다더니…" 뒤통수 맞은 산업은행? 8년 전만 해도 한국 GM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GM이 한국을 떠나지는 못할 거라고 나름 비책을 세웠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현실은 딴판이죠.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지, 남재현 기자가 설명합니다. 2010년 12월, GM본사와 줄다리... 남재현
- 설립자 비리로 부실 운영 '서남대학교', 재산 환수 무산될까? 설립자의 비리로 부실 운영돼온 전북 남원의 서남대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수백억 원으로 추정되는 학교의 잔여 재산이 설립자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를 막을 법 개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해 벌어진 일입니다. 김경호 기자가 보... 김경호
- 선거제도개편, 최대 쟁점은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 현재 국회와 정부에서 각각 개헌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개헌논의와 사실상 연계되어 있는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서도 여야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핵심 쟁점은 무엇인지 김민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현재 정치권의 선거제도 개편 논의는 연동형 ... 김민욱
- 미국-러시아 불붙는 무기 경쟁…'신 냉전시대' 오나 미국과 소련의 냉전은 이미 까마득한, 세계사 교과서에나 나오는 이야기로 들리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2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신형 핵미사일을 개발했다고 직접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은 발칵 뒤집혔고, 외신들은 벌써 신 냉전시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나림... 강나림
- [현장 36.5] 서현이의 '나 홀로' 입학식 "김서현 어린이의 북내초 도전분교장 입학을 허가합니다. 축하합니다." [신인균/북내초 교장] "이제 늦잠자고 어리광부리던 일도 삼가야 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님 말씀을 더 잘 들어야 합니다." "서현아, 사랑해." 김기덕
- "우리는 '컬벤져스'" '영미' 열풍 실감중 금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최고 스타죠. 여자 컬링대표팀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으로 구성해봤습니다. ◀ 영상 ▶ 평창동계올림픽 최고 스타 [김초희/컬링 국가대표] "후보라서 몰라볼 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정규묵
- 평창 감동 이어 '패럴림픽' 출정식…"이제는 우리다" 절로 웃음이 지어지죠. 평창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선수들의 열정, 이제 패럴림픽으로 이어집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나선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정식 현장에 이명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 이명노
- 적수 없는 프리미어리그 강자 맨시티…"우승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절대 강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완파하고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나흘 전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3대0으로 이겼는데 오늘 또 다시 3대0이군요. ◀ 영상 ▶ 적지에서 아스널을 만난 맨체스터 시티. 전반 15분 사네의 패스, 베르나르... 박주린
- 추신수 시범경기서 첫 안타, 류현진 노로바이러스 회복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시즌 준비에 돌입을 했는데요.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범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신고를 했습니다. ◀ 영상 ▶ 샌디에이고전 3회 초. 추신수 선수는 외야 깊숙한 곳을 총알 같은 타구로 1루 주자 드쉴즈를 홈으... 손장훈
- [스포츠 영상] 새내기 된 평창올림픽 주역들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평창올림픽의 주역들, 모교에서 미래의 메달리스트가 될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봄기운 완연…모레 오후 차츰 비 둥근 대보름 달이 밝게 비추는 밤입니다. 주말인 내일(3일)은 기온이 껑충 올라서 봄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오늘(2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5.4도에 머무는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10도를 웃돌았지만요.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포항은 17도...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오늘(2일)이 정월대보름입니다. 저희들 뒤로 휘영청 밝은 달이 떠 있죠. 정월대보름에는 예부터 달집태우기라는 풍속이 있습니다. 나뭇가지를 쌓아두고 달이 뜨면 불을 지르는 거예요. 뒤에 보이죠, 지금 부산과 강릉에서 보내온 화면들인데...